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124

보길도 청년 CEO 전 대 욱 님을 소개합니다.

동생친구이자 저의 대학교 후배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로는 바둑밖에 할 줄 모르는 컴맹입니다.ㅎㅎㅎ 학교다닐때 교실보다 거리에서 더 빛을 발하던 친구라죠.. 조국의 자주 ,민주,통일을 외치면서~~~ 쌈닭이라나 뭐라나~~ 이제는 생활인이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의 가업을 ..

듬직한 초등학교 6학년 사나이들을 소개합니다...

주영이, 종영이,성규, 현준이.... 꼬마 였던거 같은데 어느덧 훌쩍 커버렸네요, 주영이가 방학 기념으로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부모님들께 1박2일 허락을 받았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막 솜털을 벗은 귀여운 사내아이들입니다. 약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지들끼리 냉장고를 열고 김치도 꺼내고 텃..

초등학생 영어공부, 그 이면에 대하여,..

주영이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우리집 장남이자 둘째이지요. 며칠전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영어성적이 영 안좋았습니다. 본인도 충격을 받았는지 어머니 저 사교육좀 시켜주세요, 하더라구요,, 사실 저희집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를 않습니다. 일단 집이 시골이라 접근성이 떨어질뿐더러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