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님이 보내준 특별한 선물^^ 안녕! 친구들! 오늘 내가 소개할 책은 숨지마 텀포드야! 무슨이야기냐면 고양이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말을 잘 못하는 이야기야! 그런데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잘 말할 수 있게된거야! 너희들도 한번 읽어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바로 이거야. 고양이가 물감을 묻혀서 여기저기 발자국을 남..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8.27
선녀 내려오시다... 선녀가 내려온게 분명함 엄니! 요즘 밥도 안묵고 잘 웃도 안하고 그러시던데... 인생 뭐 있수? 이 거품맹키로 왔다가 가는것을 글지 말고 이리와서 나랑 뽀뽀나 하시자구요 우리는 사랑할라구 태어났응게 알았죠? 힘내세욤.. 엄니~~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8.25
보길도 청년 CEO 전 대 욱 님을 소개합니다. 동생친구이자 저의 대학교 후배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로는 바둑밖에 할 줄 모르는 컴맹입니다.ㅎㅎㅎ 학교다닐때 교실보다 거리에서 더 빛을 발하던 친구라죠.. 조국의 자주 ,민주,통일을 외치면서~~~ 쌈닭이라나 뭐라나~~ 이제는 생활인이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의 가업을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8.20
허여사 칼질하던날 우리 엄니 입니다.. 오랫동안 많이 아팠던 관계로다가 외식은 꿈도 못꾸고 늘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셨답니다. 그러나 이제 정말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제가 약사로서 조금은 남들과 다르게 대체요법이며 영양요법이며 하는 것들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다 엄니 덕분입니다.. 다 엄니를 살리고자 불..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8.01
스스로도 잘해요~~ 엄마가 바삐 왔다 갔다 하는 사이,,,,,,,, 조용해서 둘러보니~~~~~~~~~ ㅋㅋㅋㅋ 혼자 낮잠을 자고 있네요,, 그런데 이것 좀 보세요,,, 이 삼복더위에 담요를 둘둘 말아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ㅋㅋㅋㅋ 이불장을 몽땅 헤집은뒤 꺼낸것들입니다. 옷장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상상에 맡기고~~ 찜통더위에 담요..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7.26
듬직한 초등학교 6학년 사나이들을 소개합니다... 주영이, 종영이,성규, 현준이.... 꼬마 였던거 같은데 어느덧 훌쩍 커버렸네요, 주영이가 방학 기념으로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부모님들께 1박2일 허락을 받았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막 솜털을 벗은 귀여운 사내아이들입니다. 약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지들끼리 냉장고를 열고 김치도 꺼내고 텃..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7.17
초등학생 영어공부, 그 이면에 대하여,.. 주영이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우리집 장남이자 둘째이지요. 며칠전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영어성적이 영 안좋았습니다. 본인도 충격을 받았는지 어머니 저 사교육좀 시켜주세요, 하더라구요,, 사실 저희집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를 않습니다. 일단 집이 시골이라 접근성이 떨어질뿐더러 남편이..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7.14
녹색소비자연대 이주영약사님을 소개합니다. 약사라고 다 약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양한 직능의 약사가 있겠지요. 제약회사에도 근무할 수 있고 학교에 남아 후학을 양성할 수도 있고 미국약사가 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그냥 주부가 될 수도 있지요,, 여기 조금 평범하지 않은 약사의 길을 가고 있는 약사님이 있어서 소개..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7.11
막내며느리가 차려준 생일상 제 며느리냐구요? 아니요,, 우리 친정어머니의 며느리요,,, 그러니까 저에게는 올케가 되는거지요,,, 개인사업하랴, 애기 둘 키우랴, 살림하랴.. 부인노릇하랴 그것도 고향이 아닌 타지에서 둥지를 틀어 얼마나 힘들지,, 늘 마음으로 애잔한데,, 시어머님 생신이라고 세상에나 . . 음식장만을 밤새워서 해..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7.07
비오는 일요일..... 마당에서.......... 휴일.... 정연이가 쫑알거려서 깼는지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려서 깼는지 좀 억울하게 일찍 눈이 깬 아침,,, . . . 참 감사합니다. . . . 가슴에 파고드는 풀내음들이 빗방울소리들이 말간 나뭇잎들이 . . . . 운무에 가리워져 더 신비해진 모악산의 위엄에 . . 낮게 엎드립니다. . . . 그리고 하염없이 작아집..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