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편지^^ 봐도 봐도 자꾸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도 이뻐 죽겄습니다. 저 귀여운 콧구넝이란 조동아리좀 보세요,, 뽀뽀하지 않고는 못배기지요^^ 어떤 색깔을 좋아하세요? 어떤 색깔로 편지를 써볼까요? ... 하하 ~~ 이 귀여운 미소를 보고도 기분이 꿀꿀하다면 ,,, 그대는 바보~~~~~~~~ 저는 잠자는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11.15
관심과 간섭사이~~ 수연이는 요즘 친구문제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퇴근을 하고 집에 가면, 저보다 먼저 학교에서 돌아와 있다가 제 옆에 딱붙어서 조잘 조잘 하기 시작합니다.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되는 시간인데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저는 수연이 이야기를 가만 가만 들..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10.30
5 살 정연이 시집가던 날~~~ 오늘은 정연이의 재롱잔칫날 신부화장을 하고 새초롬이 등장합니다. 큰엄마가 긴장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있군요, 정말 새색시처럼 얌전한 정연이,, ^^ 대기실에 놀러온 선이언니와 담소중^^ 언니~~ 살짝 떨리는데,, 언니도 시집갈때 떨렸지? 음,,언니도 그랬는데 블라 블라 블라~..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10.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문을 듣고 왔습니다. 정연이 치과 치료 때문에 약국에 반나절 휴가를 낸 날이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법륜스님이 전주시청에서 2시간동안 강의를 하시다는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우와 ,,이게 웬 행운~~ 평소 신문이나 방송으로 얼핏 얼핏 들었던 법문이 퍽 도움이 되어 가끔 일부러도 찾아보고 스크랩도 몇번 해본..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10.04
소아치과 너무해요~~ 한결치과를 소개합니다, 정연양의 이가 썩었어요, 썩은줄도 몰랐는데, 썩었네요,, 양치를 퍽 꼼꼼하게 시켰는데도 썩어버린 유치... 진료실에 들어가기전 절대로 울지 않겠다고 화이팅 합니다.~~ 겁쟁이 정연이를 데리고 큰엄마가 찾아간 곳은 아이들 전용 소아 치과~~ 거기에서 견적을 120만원을 받아 오셨습니다. 우왕? 띠용? 5..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9.30
전위예술가 탄생하시다..... 퇴근이 조금 늦은 날이었어요.. 큰엄마가 일찍 정연이를 데려다 놓는 바람에 애들아빠가 오랫만에 정연이를 돌보게 되었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랑 재밌게 놀아주기를 실천하는 정연아빠! 이론 이론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한번 보세요~ 남편이 정연이가 엄마에게는 없는 예술적 감..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9.24
삼일동안 삼일동안 아이들과 뒹굴 뒹굴 한거 밖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컴퓨터도 켜지 않고 약국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뒹굴 뒹굴,,,,,,,, 첫째날은 조촐하지만 ............차례상준비를 하고 둘째날은 친정에 가서 신나게 놀고 오늘은 뒹굴 뒹굴 뒹구르르 닭 모이 주러 나갔더니 수세미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어서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9.13
드디어 연휴 시작이다~~~ 드뎌 명절이 시작되는 군요~~ 저는 시댁과 친정이 다 전주인 관계로다가 큰 이동 없이 푹~~ 쉬기만 하면 된답니다. 물론 저도 음식을 하기는 하지만 그닥 많이 하지는 않아요~~ 3일동안 둥글 둥글 하면서 맛있는거 해먹고 조카들 용돈주고~~ 집안 대청소 하고~~ 늦잠 푹 ~~~낮잠 푹~~~자서 예뻐져야 겠어요~..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9.10
중학교 2학년 수연이 친구들 중학교 2학년 수연이의 생일이었답니다. 수연이의 같은 반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삼겹살 파티를 하던 토요일 오후.. 저는 약국을 끝내고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애들아빠가 일찍 도착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불을 피워줘서.... 아이들끼리 상추도 씻고 김치도 썰어서 맛있게 파티를 하고 설겆이까지..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9.08
원더 성님께서 친히 선물을 보내 주시었어요~~ 호호호 블로그에서 만난 원더 성님~~ 와.. 원더성님의 블로그에만 가면 눅눅했던 이불이 뽀송 뽀송 마르듯이 기분이 확 좋아져 버립니다. 또한 원더성님은 저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관계로다가 더 급 친근감이 들어 저는 이 성님의 블로그를 만나자 마자 거의 매일 스토커처럼 문안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