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항진증과 미네랄
갑상선기능항진이 오면 저칼륨혈증으로 인한 근무력, 근마비가 올수 있다. 또, 저칼슘혈증도 올수 있다. 왜 그럴까? 칼륨은 세포내액의 가장 많은 양이온으로서 약 90%를 차지하며, 정상적인 심장, 신경 및 근육의 활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경과 근육세포에 적절한 경사도와 이들 세포의 적절한 전기적 분극이 있어야 한다. 혈장과 세포의 칼륨과의 관계는 산-염기 평형과 호르몬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데, 정상적인 체내 총칼륨치를 갖는 환자에서, 산증은 고칼륨혈증을, 염기성일 때는 저칼륨혈증을 보이는 경향이 있고, 호르몬은 칼륨을 혈장밖으로 이동시키는 기전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슐린과 β-아드레날린성 카테콜아민은 칼륨을 세포내로 이동시키려는 경향이 있고, α-아드레날린성 카테콜아민은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