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국내여행 19

완주군 대둔산 도립공원

2020년 11월 8일 새벽부터 김밥과 떡을 먹으며 등산준비중 ㅎㅎ 산입구에서 부터 사람의 혼을 빼놓는구나 너무나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 더 깊이 들어가보자, 대둔산, 출발 엊저녁 늦은 일정으로 2시간 밖에 자지 못했지만, 오기 잘했음 이게 바로 대둔산 ~~!! 후덜덜덜 산악인 같음 ㅎㅎ 우와~~~~ 이맛에 산에 오지~~~ 여전사들 100대 명산에 도전하는 지원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란 ~~~ 내려가자 지원~~!! 버릴게 하나도 없는 가을사진들 하늘에서 내려본 대둔산 그림같쥬? 잊지못할 대둔산,.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한 너무나 아름다운 ~~~ 다음주에는 어느산을 갈까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영이랑 선화신랑 ^^*

전남 장성 축령산

2020년 10월 24일 가을 모악산 새벽산행 번외편 편백나무숲이 아름다운 축령산으로 욱하니 떠났다. 참나무 육형제라는 말이 재미있네~~ 쯕쭉 뻗은 나무들이 반겨주는 축령산, 모악산과는 사뭇 다르다. 새벽산행이라 고요하다 숲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이 신기하다 사람과 숲이 하나되어 아름답다 숲해설사님이 숲의 역사를 이야기 해주셨다. 숲에 대한 열정과 애장이 가득 느껴지는 귀한 시간 햇빝샤워 꼭대기 인증샷 고요하고 아름다운 축령산 감사하다~~~ 동영상으로 만나는 축령산

부여 백마강

약국 식구들과 충동적으로 떠난 나들이였다. 토욜근무를 마치고 가야하니 너무 멀지 않은곳, 즉 1시간정도 걸리는 곳으로 장소를 결정하는것이 미션이었다. 검색과 지인챤스를 통해 최종 결정한곳은 부여 백마강, 구드래 나루터 가자~~!!! 출발~~!!!!! 정말 1시간도 안걸려서 도착 구드래 나루터 강약사가 멀미를 해서 유람선 타는것은 패쓰~~ 멀미에는 뭔가를 먹어야해, 하면서 먹어본 군밤. 짱 맛나 ㅎ 와 이사진 내가 찍은거 맞나? 오늘의 베스트샷~~ 꽁냥 꽁냥 하는 두여인 꽃길만 걸으세요~~~~ 1970년대 사진 같다는 ㅎㅎㅎㅎㅎ 약국에만 있다가 나오니 참좋구나~~~ 화병있는 사람들이 가면 딱 좋은곳, 숨이 탁 트인다 ㅎㅎㅎ 여기 저기 산책할곳도 많아서 한적하다. 완연한 가을 나무가 말을 알아듣는다면서 열심..

2020 지리산 피아골

2016년 가을에 방문했던 지리산 피아골 blog.daum.net/liji79/16503050 2020년에 다시 방문 전주에서 5시 10분 출발 연곡사 주차장 ~ 직전 마을 ~ 피아골 대피소 까지 연곡사 주차장에서 7시 30분 출발 간식보따리 나누어 챙기고 평소 일욜 모악산 산행으로 다들 체력이 짱짱~~~!! 내려가는 길은 좀더 여유있게 서로가 찍어준 사진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씻고 너무 차가워서 살살~~ 형철이가 찍어준 9시방향 사진 이보다 더 좋을순 없구나 우리 오래 같이 산타자~~~ 이런사진 좋아함 ㅎㅎ 다시 내려온 연곡사 입구 연곡사 입구 연우 카페 구례쑥부쟁이 머핀, 빵순이는 어디서나 빵~~ 연곡사 주차장, 새벽에는 몰랐는데, 이리 멋지다니.. 밥은 남원에서 ~~ 고고~~ 남원 시내에서는 이런 ..

제주도여행 2

무사히 강의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저녁 , 제주도에서 자리를 잡은 선배님과의 저녁약속을 위해 이동중에 만난 제주하늘 이렇게 아름다운 저녁노을이라니 아름다와서 눈을 뗄수가 없다. 육지에서는 볼수없는 장관이다. 선배님이 초대한 밥집, 밥도 맛있지만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예쁘다 제주도에 온다니, 버선발로 나와주신 선배님 가족, 참 행복하다.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었다. 역시 현지인 추천이 짱 ~~!! 사진속의 저 청년은 선배님의 둘째아들 기주~~~ 3살때의 모습이 선한데, 어느덧 저리 듬직한 청년이 되어있었다. 평소 기주가 자주 간다는 무인카페로 이모를 직접 안내해주는 영광까지 ㅎㅎ 카페앞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밤바다가 펼쳐져 있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저절로 기분이가 좋아지는 날이었다. 다음날 아침, 늦잠을..

제주도 여행

코로나시대라 여름휴가도 못갔는데, 마침 제주대학교에서 초청강의가 들어왔다.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정연양이랑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정연양이 찍어준 뱅기 사진 언제 컸는지, 인스타사진을 마구 찍어댄다 안녕 제주, 살짝 비가 오기는 했지만, 우산을 쓸정도는 아니었다. 평일이라 공항도 도로도 매우 한산 ~~~ 돌하루방도 코로나시대라 마스크 필수 ~~!!! 목금토, 3일간 휘슬락호텔, 제주도에 사는 후배가 추천해준 숙소인데, 공항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다. 정연이랑 묵기에 불편함이 없어서 나름 만족 호텔 첫인상 , 깔끔 호텔에서 쉬고 있는데 이창현 약사님이 데리러 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깍듯하게 이창현 약사님이었는데 제주도 여행이 끝난후에는 창현이가 되었으니, 역쉬 여행은 좋은것이옇ㅎㅎㅎㅎ 정연양에게 메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