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국내여행 19

지리산 피아골 단풍 놀이 11월 6일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어제는 핸펀을 끄고 가을 속으로 깊이 들어가본 날이었습니다, 얼마만에 타본 야간기차인지,, 새벽 2시 기차를 타고 에 도착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악골 ~직전마을 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했답니다. 새벽, 노고단에서 만난 하늘~~ 별들이 그렇게 가까이 에서 쏟아지다니~` 아,,내가 여길 안왔더라면 평생 모르고 살아겠구나, 이세상은 노고단에서 별을 본사람과 못본사람으로 나누어지는것 같습니다.ㅋㅋ 사랑하는 후배들과 같이 본 지리산 일출, 피아골 물소리, 가을 투명한 햇살, 단풍, 단풍 ,단풍,, 하늘 하늘 하늘, 바람 바람 바람 아직 가을이 가지 않았으니 가보지 않은 분들을 위한 써비스 ~~ 가을 사진 대방출 ~~ 여기서는 사람이 꽃..

바다에 다녀왔어요~~

바다에 다녀왔네요,,, . . . . . . 바다,... 부드럽고 .. 따뜻한... 눈부시게 반짝이는~~~~^^* 소녀와 바다.... 바다가 좋아,, 참 좋아..... 바다소리를 듣고 바다와 같이 숨을 쉬고 바다를 만지며 바다와 사랑에 푹 빠진 정연..... 오빠야...성을 만들자... 천년동안 우뚝 서있을 성을 만들자... 그럴까나.... 오빠야가 만들어 줄께 오빠만 믿어~~ 모래는 어디서 왔을까? 오빠!! 모래는 왜이렇게 부드러워? 우리가 모~~래 라고 불러서 그래~~ 모래~~모~~래 라고 부르면 모래는 모~~래 로 변하지.... . . . . . . . . . . . . . 정연이는 심한 바다앓이중!!! 너무 심하게 바다와 사랑에 빠졌던지 저녁에 열에 시달렸답니다.ㅎ 그래도 다시 바다에 가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