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와 건강 써포터즈 모임 >
10년만에 경주에 갔다.
만날사람이 있다는것.
꼭 오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참 행복한 가을이다.
태풍을 뚫고 도착한 경주는 청아하고 고요하다.
정원이 아름다운 한정식집 < 요석궁 >
정갈하고 정성스러우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눈빛을 나눈다 .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어지는 담소
흐려야 예쁘다 ㅎ
박장대소, 우리가 모인 이유~~^^
< 숙소 -블루원 >
후배약사의 수고로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너무 편안하게 쉬었다간다.
감사함이 묻어나는 싱그러운 아침,
좋았던일 공유하기 . 기쁨이 두배 ,세배로 커지며 행복해진다.
첨성대와 핑크뮬리
평화롭고 따스하며 자유롭다.
금성관 해물파전, 환상적이다. 츄릅
대게순두부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조합. 기억해야지,이맛 ^^
식후 차한잔, 아덴,, 유쾌한 농담,
금방 또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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