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식구들과 충동적으로 떠난 나들이였다.
토욜근무를 마치고 가야하니 너무 멀지 않은곳, 즉 1시간정도 걸리는 곳으로 장소를 결정하는것이 미션이었다.
검색과 지인챤스를 통해 최종 결정한곳은
부여 백마강, 구드래 나루터
가자~~!!!
출발~~!!!!!
정말 1시간도 안걸려서 도착
구드래 나루터
강약사가 멀미를 해서 유람선 타는것은 패쓰~~
멀미에는 뭔가를 먹어야해, 하면서 먹어본 군밤. 짱 맛나 ㅎ
와 이사진 내가 찍은거 맞나? 오늘의 베스트샷~~
꽁냥 꽁냥 하는 두여인
꽃길만 걸으세요~~~~
1970년대 사진 같다는 ㅎㅎㅎㅎㅎ
약국에만 있다가 나오니 참좋구나~~~
화병있는 사람들이 가면 딱 좋은곳, 숨이 탁 트인다 ㅎㅎㅎ
여기 저기 산책할곳도 많아서 한적하다.
완연한 가을
나무가 말을 알아듣는다면서 열심히 설명중~~
미리 예약하고 간 솔내음 , 예약 필수, 예약안하면 자리없음
처음 만나본 상추대 나물, 완전 아삭아삭,
한우 소갈비, 각자 두개씩이야,, 남의것 먹지마 ~~~ ㅋㅋ
그런데 알밤을 너무 먹어서 , 남겼다는 ㅎㅎ
정갈하고 맛있고, 정성스러워, 완전 만족 ~~
심지어 가격도 착함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 약국 식구들. 다음에 또 놀러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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