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생리학 14

산증과 중추신경 저하

산증이 오면 왜 중추신경 저하가 오는가? 1. 산증은 혈액내에 산소보다 이산화탄소가 많음을 의미함 중추신경계에 산소가 부족하면 기능저하가 오는것은 당연한일 2. 산증은 또한 혈액내에 수소이온이 많거나 중탄산이 적을 때 발생함. 혈액내의 수소이온은 칼슘이온과 알부민 ( 음이온 ) 을 두고 경쟁하는데 수소이온이 많으면 수소이온과 알부민이 결합하여 칼슘은 결합하지 못해 혈액내에 칼슘이온이 많아지는 고칼슘혈증이 일어나게 된다. 혈액내에 지나치게 칼슘이 많아지면 나트륨의 탈분극을 방해하게 된다. 나트륨의 탈분극이 저하되면 신경세포의 기능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원래 혈액에 칼슘이 적당량 존재한다면, 신경세포에서 세포외액에 칼슘이 적당히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경세포에서 세포외액의 칼슘..

칼슘통로, 칼슘펌프,칼슘 조절,칼슘의 이동

1.전압의존성칼슘채널 전위차에 의해 열리고 닫힌다. 췌장에서 인슐린분비될때 2.칼슘ATPase( ATP 의존성칼슘채널 ) 에너지를 써가면서 칼슘을 세포밖으로 퍼낸다 3.나트륨 칼슘 exchanger (농도구배칼슘채널 ) 나트륨칼륨펌프의 에너지가 있을때는 농도구배에 의해 나트륨이 세포안으로 칼슘이 세포밖으로 나가지만 에너지가 없을때는 나트륨을 세포밖으로 칼슘을 세포안으로 들여보낸다. 세포입장에서는 나트륨이 세포안에 많아서 터지는것보다 칼슘이 쌓이는쪽을 택하나보다 Na+/K+-ATPase 펌프 활성도가 감소하거나 세포의 저산소증(ATP감소)에 의해 이 펌프 시스템(ATP 요구하는) 기능이 감소되면 세포 내 나트륨 농도가 증가한다. 이때 Na+/Ca++ exchanger가 세포 내에 증가된 Na+ 을 밖으로 ..

고칼륨혈증 , 저칼륨혈증

칼륨은 음식으로 엄청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혈액중에 칼륨의 양은 매우 적다. 칼륨의 정상혈장농도는 3.5~5.5mEq 로 매우 엄격히 조절된다. 왜냐하면 우리몸이 전기적 신호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칼륨조절에 실패하면 전기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몸이 이상해진다. 상상해봐라, 전류가 너무 약해서 불이 희미하거나 전류가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하면서 파팍거리는것을 .,.., 둘다 좋지않다., 그걸 조절하는것이 칼륨이라는 것이다. 우리몸에서 전기신호를 가장 많이 받는곳이 어디일까? 심장, 근육,신경세포이다. 그러므로 심장과 근육과 신경세포의 이상이 있다면.. 칼륨의 대사가 잘되고 있는지 살펴봐야할것이다. 그렇다면 입으로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칼륨을 우리몸에서는 어떻게 순식간에 없앨수 있을까? 1. 인슐린 ..

고칼륨혈증에 대한 쉬운 이해

궁금녀) 약사님 ~~올만이유~~ 이약사 ) 긍게유 ㅡ, 요즘 제가 허벌나게 바쁘요~~ㅎ 궁금녀) 혹쉬 이거 알아유? 이라나 뭐라나~~~ 이약사 ) 오매,,그리 어려운것을 왜 물어보고 근다요? 그것을 이해할라믄 라는 것을 이해해야 하는디요, 괜찮것소? 궁금녀) 막전위라는 것이 세포막의 전위차를 말하는것 아니당가요? 이약사) 막전위가 존재하는 이유는요 이온이 막을 통과하는데 영향을 주는 전기적 힘을 제공하기 위해서죠, 막전위는 전기화학적경사로 생기는데요. 화학적 경사는 농도경사를 말하고요 전기경사는 양이온과 음이온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으로 생기는 경사를 말해요, 안정막 전위일때 세포밖에는 나트륨이 세포안에는 칼륨과 음전하를 띤 단백질이 가득차 있어서 -70mv의 전위차를 갖게 된답니다. 세포밖에 나트륨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