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륨혈증 , 저칼륨혈증

칼륨은 음식으로 엄청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혈액중에 칼륨의 양은 매우 적다.

칼륨의 정상혈장농도는 3.5~5.5mEq 로 매우 엄격히 조절된다.

 

왜냐하면 우리몸이 전기적 신호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칼륨조절에 실패하면 전기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몸이 이상해진다.

 

상상해봐라,

전류가 너무 약해서 불이 희미하거나

전류가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하면서 파팍거리는것을 .,..,

둘다 좋지않다.,

 

그걸 조절하는것이 칼륨이라는 것이다.

 

우리몸에서 전기신호를 가장 많이 받는곳이 어디일까?

 

심장, 근육,신경세포이다.

그러므로 심장과 근육과 신경세포의 이상이 있다면.. 칼륨의 대사가 잘되고 있는지 살펴봐야할것이다.

 

그렇다면

입으로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칼륨을 우리몸에서는  어떻게 순식간에 없앨수 있을까?

 

 

 

 

 

 

1. 인슐린

   인슐린은 포도당과 칼륨을 순식간에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시키는 마술호르몬이다

 

2. 에피네프린

   교감신경이 흥분되었을때 나온는 호르몬인데,, 골격근으로 칼륨을 집어넣는다.

 

3. 알도스테론

   신장에서 나트륨은 재흡수하고 칼륨은 배설하는 호르몬

 

4. 산증 /알칼리증

 

     혈액에 산(H+) 이 많아지면 세포안에서 칼륨이 빠져나오고 수소는 세포안으로 들어간다

     혈액에 중탄산이 많아지면  세포안에서 수소가 빠져나오고 칼륨이 세포안으로 들어간다.

 

대표적 4가지 기전으로 칼륨의 항상성은 정교하게 조절되어지고 있다.

 

그게 실패했을때 ~~!!

 

고칼륨혈증 = 세포 밖에 칼륨이 많은 상태 = 세포 안에 있는 칼륨이 밖으로 잘 못나온다 = 휴지전위 높아짐 =탈분극이 잘됨 = 세포 흥분 = 산증의 보상기전

저칼륨혈증 = 세포 밖에 칼륨이 적은 상태 = 세포 안에 있는 칼륨이 밖으로 잘 나온다 = 휴지전위 낮아짐 = 역치에 도달못함 = 알카리증의 보상기전

 

 

 

 

 

 

고칼륨혈증의 증상 :  오심,설사,장경련,장음항진,/근육허약,마비,근육이늘어짐,다리경련/초기에빈맥, 후기에 서맥,부정맥,저혈압.심장마비/감각장에,근육이 늘어지면서 마비가옴.안절부절, 경련,/핍뇨,야뇨,인산뇨 신장암모니아합성증가

 

 

 

저칼륨혈증의 증상 : 식욕부진,구토,변비,마비성장폐색,복부팽만/근육허약,마비,다리경련,근육이늘어짐/부정맥,저혈압,느리고 약한맥박/얕은호흡,빠른호흡,무호흡,호흡정지/피로,권태,우울,감각이상,과민성,실어증 /다뇨,야뇨,신장암모니아합성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