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생리학

< 대사성 알칼리증 >

큰마음약국 2018. 8. 30. 12:12




대사성 알칼리증


대사성 알칼리증이란

혈장 내 탄산수소이온의 비정상적인 증가와 혈장 내 수소이온 농도의 감소가  특징 이다


왜?  구토로 인해 염산 소실 ( 수소이온과 염소이온 동시 소실 )

      

       ==> 혈액내 중탄산이 많아짐 ==>대사성 알칼리증이 나타남







  


대사성 알칼리증이 나타나면?

보상작용으로

신장 ==> 탄산수소 이온의 재흡수를 감소, 수소이온의 분비를 감소

폐 ==>얕은 호흡으로 이산화탄소배출 감소를 시도하나 산소역시 적게 들어오므로 ( 저산소증 ) 비효율적이다.






대사성 알칼리증과 저칼륨혈증















예를 들어, 구토로 인해 위산이 손실된다는것은

세포입장에서는 수소를 많이 만들어 내야하는 상황인것이다.

수소를 많이 만들어내면 만들어 낼수록 혈액에는 중탄산이 쌓이게 되어 혈액이 알칼리로 기울게 된다.



혈액이 알칼리로 기울게 되면 

몸의 항상성이 깨지기 때문에 우리몸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수소이온과 칼륨은 항상 반대 방향이다.

수소이온이 들어오려면 칼륨은 나가야 한다,

수소이온이 나가려면 칼륨은 들어와야한다.




신장에서는

소변을 통한 중탄산염 여과 량도 증가하게 된다.

중탄산염이 양이온인 나트륨과 함께 집합관에 도달하면

주세포에서 나트륨이 재흡 수 되면서 칼륨의 분비가 증가되어 소변을 통한 칼륨 의 소실이 증가하여 저칼륨혈증이 일어난다.











역으로 ~~!!

저칼륨혈증은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혈액내에 칼륨이 부족하면 세포안에 있던 칼륨이 세포밖 혈액으로 빠져나가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칼륨이 세포밖으로 빠져나가면 그만큼의 수소가 세포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 세포안의 완충제가 수소를 조절 )

칼륨과 수소는 항상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기때문이다.

그래서 혈액내에 수소가 부족하게 되어 ,, 대사성 알카리증이 된다.



저칼륨혈증과 대사성 산증이 같이 있는 경우 산증을 교정하기 전에 반드시 저칼륨혈증을 먼저 교정해야 한다.

산증만 교정하면 저칼륨혈증은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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