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사춘기^^^ 정연이좀 보세요, 사진찍어놓으니 정말 다 큰아이 같군요, 토요일 오후 정연이의 외삼촌의 딸 그러니까 나의 조카이고 내 동생의 딸랑구 엄마의 막내아들이 나은 아가 정연이 동갑쟁이 윤서가 놀러왔길래 좀 예뻐했더니 . . . . .. 뾰로통~~~~~~통통~~~~~~~~~~~ 말없이 돌아서는 정연 왜그래? 정연아? 불러도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6.11
물다운 힐링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멋진곳을 소개합니다... 아직은 파릇파릇한 20대 시절 세상이 내뜻대로 움직일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사회운동을 할때였습니다. 그때 우리 조직의 수장이셨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전북지부 회장님!! 서울에서 활동하시다가 남편의 학업때문에 익산으로 내려오셨던 선배님은 내려오시자마자 휙둘..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6.10
동생은 필요 없어요..... 저녁을 먹으로 간 식당이었어요, 옆테이블에 부모님을 모시고 밥을 먹으러 나온 젊은 부부가 있었어요, 아이가 밥을 먹다가 자박 자박 걸어서 우리 테이블로 걸어왔어요,, 정연이는 밥을 먹다가 벌떡일어나 반갑게 손을 잡아주었어요, 넌 이름이 뭐니? 난 정연이야 아가는 말을 못하고 방긋 방긋 웃다..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6.07
아이들의 토론수업 ,,어른들도 보고 배워야 겠어요,,,,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는 날 이었네요, 평소 학교일에 전혀 참여할 수 없는 저도 공개수업날 만큼은 꼭 가려고 노력합니다. 주영이는 엄마가 간다고 해서 그랬는지 원래 토론수업을 좋아해서 인지 무척 열심히 준비하더라고요,, 이날의 학습주제는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을 읽고 책의 주인공의 행동이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5.27
정연이 친구들 정연이의 친구들이 큰엄마 집에 나들이 왔어요,.. . . . 큰엄마는 정연이를 끔찍이도 사랑해서 정연이의 친구들하고도 사랑에 빠졌나봐요, 예쁜꽃이 많이 피었을때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유치원아이들을 몽땅 집으로 초대 하셨어요, 약국때문에 시간을 못내는 에미를 대신해서 큰엄마가 마음을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5.24
못난이 찐빵 만들기 토요일은 마음이 정말 평화롭고 설레이는 날입니다. 약국이 일찍 끝나기 때문이지요,, 딱히 할일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과 아무생각없이 뒹굴 뒹굴 놀다보면 온몸과 마음이 이완되며 지친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이 ..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5.15
어버이날 소박한 나들이 일요일날 장남이랑 교회가는 재미로 사는 엄마! 그런데 동생이 시간을 낼수 없어 교회를 갈 수 없게 되었답니다. 마침 어버이날 이고,, 심심한 엄마를 어떻게 기쁘게 해드릴까 고민하다 .. 난 교회를 가지 않으니까 ,,(엄마도 전도하다가 포기해버렸음) 엄마를 모시고 시장에 갔지요,, 우리 엄마는요,, 아..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5.14
한옥마을 나들이 모처럼 시간이 생겨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마침 친구도 그림그리는 날이라 화실에 나와있군요, 의기투합하여 점심을 먹으로 한옥마을로 갔어요, 마침 비가 보슬 보슬 예쁘게 오네요, 보슬비에 거리는 정갈하고 맑게 정돈되어지고 한옥마을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마음을..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5.13
딸기꽃이 피었어요, 오늘은 법정 공휴일이라 약국도 쉬는 날입니다. 수연이는 정연이를 데리고 친구 만나러 갔습니다. 친구생일파티에 가는 언니를 따라가겠다고 하니 마음 약한 수연이는 정연이를 세수도 시키고 양말도 신겨서 손잡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정연이가 없으니 집안이 절간처럼 조용하네요. 어제.. 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