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골 약국 이야기 약국이라는 공간은 늘 열려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단골 약국이 있으신가요? 우리 약국은 대부분이 단골입니다. 번화가에 자리 한것도 아니고 병원을 끼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때는 저도 처방전을 많이 수용했었으나 지금은 병원밑에 바로 약국들이 생기는 바람에 좀 한가한 약국이 되었습니다. 우.. 약국/약국 이야기 2011.08.19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돌발성 난청이 온 황당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출처-다음검색 다음은 약국에 와서 환자와 상담한 내용입니다..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따님 이야기를 하면서 어찌나 눈물을 흘리시는지 마음이 아파 혼났습니다. 30세의 미혼여성인 따님이 작년 11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교통사고당시 유리창에 심하게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그 충격에 유리창이.. 약국/약국 이야기 2011.07.22
아플때 아플 수 있는 세상!! 토요일날 제가 좀 아팠습니다. 어지간하면 잘 버텨내고,버텨내기 이전에 좀처럼 아프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아프신 분들을 많이 만나서 일까요? 아프지 말아야 겠다는 강한 신념이 생겼습니다. 하여 미리 미리 영양제도 챙겨먹고 나쁜것은 잘 골라서 먹고 좋은 것만 얌체같이 먹습니다.ㅎㅎ 그렇게 한.. 약국/약국 이야기 2011.07.05
미래의 스타 ! 전별님을 소개합니다...^^ 이 청년을 잘 보아 주세요, 나중에 아주 크게 될 사람입니다. 저의 수제자!! 바로 바로 별이랍니다. 별이는 1년전에 절 찾아왔어요^^ 거대한 몸을 이끌고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약사님 !! 살좀빼주세요^^ ^^ 저는 별이를 앉혀놓고 장시간 상담을 하였습니다. 요는 약으로 하면 안된다.. 식이.. 약국/약국 이야기 2011.06.25
복약지도 경연대회 촬영기 대한약사회주최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복약지도 경연대회가 있습니다. 각 도에서 대표로 한팀이 출전하고 수도권이나 광역시는 좀 더 많이 출전합니다. 올해로 4번째 행사이지요,, 올해는 총 19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뽑히면 해외연수의 상도 있다니 도전할만하겠지요? 이번해 전라북.. 약국/약국 이야기 2011.06.24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 약국에 자주 오시는 어르신이 계셔요, 건강문제로 요양차 시골에 내려오셔서 혼자 사시는 분이죠.. 요즘 통 소식이 없으셔서 무슨일인가..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도 사는게 늘 그렇죠,, 전화한통하면 되는데 생각만 하고 일하다 보면 하루가고,,, 그런데 어제 까만 봉지를 들고 짜잔 약국.. 약국/약국 이야기 2011.06.23
새로만든 복약지도서 몇번을 고치고 고쳐서 새로 만든 복약지도서 입니다. 3번째로 업그레이드 시켰는데요.. 혼자서 뿌듯합니다. -----------님 ---봉 식이요법 1)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드세요 2)과일은 껍질채 드시는 것이 좋고 신선한 채소( 마늘,양파.파,시금치.미나리.돌나 물등등), 해조류(미역,다시마,김) .. 약국/약국 이야기 2011.05.18
박종철 할아버지 80살 할아버지가 내앞에서 눈물을 훔치신다. 손잡고 다니시던 할머니가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다. 10년전에는 암환자가 아주 귀해서 동네약국에서는 암환자를 만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마치 흔한 바이러스처럼 너도 나도 암에 걸린다. 집가까이 약국을 두고서도 일부러 멀리 돌아서 우리약.. 약국/약국 이야기 2011.01.25
박순헌 할아버지 박순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읍니다. 올해로 80세, 혈압약과 위장약을 정기적으로 타러 오시는 단골분이셨어요, 너무 갑작스런 부음은 타인의 삶도 잠깐 멈추게 만듭니다. 2달전 할아버지께서 위암 진단을 받았읍니다. 아버지가 암투병을 하고 있는터라, 남일 같지 않아 퍽 마음이 아팠습니다. 할아.. 약국/약국 이야기 2010.12.09
소식지 준비중 봄에 준비해놓은 소식지를 인제서 꺼내놓고 수정을 해본다. 쉬운일이 아니다. 내용준비도 그렇고 비용문제도 만만치 않다. 우리 약국 소식지 받아보고 싶으시면 아래에다 주소 남겨주세요,,,,,,,,,,,,,,, 약국/약국 이야기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