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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휴유증으로 돌발성 난청이 온 황당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큰마음약국 2011. 7. 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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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약국에 와서 환자와 상담한 내용입니다..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따님 이야기를 하면서 어찌나 눈물을 흘리시는지 마음이 아파 혼났습니다.

 

30세의 미혼여성인 따님이 작년 11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교통사고당시  유리창에 심하게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그 충격에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으나 신기하게도 머리에는 아무 외상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큰 외상이 없어서 일주일만에 합의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 일주일후터 귀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버티다가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병원에 가보니 돌발성 난청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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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에서는 교통사고의 휴유증으로 돌발성 난청이 올수도 있다고 진단서를 써주기는 했지만

 

보험회사에서는 이미 완료된 사건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돌발성 난청은 난치로 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할뿐 특별한 약이 없다고 하고,,,

 

한방병원을 찾아갔더니 그쪽에서도 역시 돌발성 난청은 치료가 없다고 하면서  침만 놓아주고,,,

 

이야기만 듣고 있어도 그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고스란이 전해져 옵니다.

 

환자는 이곳 저곳 쫓아다니면서  약을 먹느라 오히려 몸이 상했다고 호소합니다.

 

최근에는 만성피로와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바라보는 어머니는 속이 탑니다.

 

형편이 넉넉한것도 아니기에 마냥 따님의 치료에만 돈을 쓸 수도 없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났을때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하지 못해서  생긴 비화입니다.

 

 

 

 

우리는 중력의 지배를 받습니다. 즉 무거운것은 위에서 밑으로 떨어집니다.

 

여러분도 살면서 경험해보셨을겁니다.. 

 

 어릴때 넘어져서 이마에 혹이 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눈이 새파랗게 멍드는경우..

 

사람들이 눈탱이 밤탱이 되었다고 놀리지요,, 왜그럴까요?

 

부딪치면서 이마의 모세혈관이 터져서 멍이 생기게 됩니다..이 멍은 어혈입니다. 죽은피라는 거지요,,

 

멍으로 변한 혈액은 무겁기 때문에 중력의 법칙에 따라 밑으로 처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마가 부딪쳤는데 눈에 멍이 드는 현상이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위 환자 같은경우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머리 안에 출혈이 생겼는데 그게 중력의 법칙에 따라 밑으로 내려와

 

귀의 혈관을 막았다는 제 의견입니다..

 

그럴때 어혈을 녹이는 약을 간단하게 먹었더라면 이렇게 돌발성 난청이라는 병으로 발전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제와서 다 소용없는 일이지만요,,

 

 

 출처 -다음 검색

 

 

 

나이가 젊기 때문에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관점을 바꾸면 됩니다.

 

현대의학적으로 돌발성 난청이 난치 일 수 있으나 영양학적으로 풀어보면 답이 오히려 쉬울 수 있습니다.

 

어혈을 풀어주고 충분한 산소가 뇌쪽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분명 다시 좋아질거라고 조언해드렸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경험할 수도 있고  여러분가족이 경험할 수도 있는 일이라 올려봅니다..

 

교통사고 휴유증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 꼭 어혈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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