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해요 327

산화 마그네슘의 흡수

1. 위에서 산화마그네슘은 물에 녹지 않는다. 무기물이기 때문이다. ( 무기물이란 바위나 돌,조개같은 광물을 뜻한다. ) 그러나 우리 몸속에는 광물도 녹이는 위대한 위산이 있다 ㅎㅎㅎ 산화마그네슘이 몸속에 들어오면 위산과 반응을 해서 염화마그네슘을 생성한다. 염화마그네슘이란,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같지 않은가? 맞다. 바로 소금에서 나오는 간수다, 매우 쓰지만 무척 물에 잘녹는다. 그래서 , 염화마그네슘은 위속에서 용해되어 마그네슘이온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위산이 폭포처럼 쏟아지지 않는다는것이 문제~!! 위산이 적은 사람들은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 트름에 시달리고, 기분나쁜 속쓰림에 시달리기 일쑤~~ㅠㅠ 이렇게 위산이 적은 저산증환자들의 몸에 산화마그네슘이 들어가는 순간 산화마그네슘..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미네랄

갑상선기능항진이 오면 저칼륨혈증으로 인한 근무력, 근마비가 올수 있다. 또, 저칼슘혈증도 올수 있다. 왜 그럴까? 칼륨은 세포내액의 가장 많은 양이온으로서 약 90%를 차지하며, 정상적인 심장, 신경 및 근육의 활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경과 근육세포에 적절한 경사도와 이들 세포의 적절한 전기적 분극이 있어야 한다. 혈장과 세포의 칼륨과의 관계는 산-염기 평형과 호르몬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데, 정상적인 체내 총칼륨치를 갖는 환자에서, 산증은 고칼륨혈증을, 염기성일 때는 저칼륨혈증을 보이는 경향이 있고, 호르몬은 칼륨을 혈장밖으로 이동시키는 기전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슐린과 β-아드레날린성 카테콜아민은 칼륨을 세포내로 이동시키려는 경향이 있고, α-아드레날린성 카테콜아민은 세포..

통풍과 비타민

단톡방에 올라온 질문 통풍환자는 비타민B군을 복용하면 안되나요? Niacin은 통상 권장량은 하루 최고 35mg이며 하루 500mg이하에서는 통풍에 발작 장애를 주지않으며 다만 하루 500mg 이상 3,000mg 복용하는 경우에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고함량비타민B군에는 10mg-100mg정도 들어있습니다 요산은 신장에서 재흡수된다. 그런데 니아신을 복용하면 재흡수가 늘어난다. 왜냐하면 .. 니아신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요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니아신이 요산배출을 막아 요산의 축적을 유발할수 있다. 이것은 아주 고용량일때를 말하므로 일반화시킬수는 없다. 그러나 사람의 상태는 천차만별이므로 .., 통풍발작이 심할때는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하니 굳..

케토시스

케토시스를 이해하려면 을 이해하여야 한다. 간은 전신각처에 에너지를 배분해주는 에너지 수급조절장치 ~~!!!! 우리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세포는 혈액을 먹고 산다. 혈액속에는 많은 것들이 흐르지만 특히나, 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흐른다. 혈액 속에흐르는 당을 혈당이라고 한다. 보통 80~100mg/100mL 를 유지한다. 굶었을 때에는 혈당이 떨어지며 식후에는 120~130mg/100mL 정도로 약간 올라간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이 낮아지면 인슐린 분비가 멈추고 간에서 포도당을 방출해 당 수치를 조정한다. 즉~~!!! 간은 혈당을 조절하는 혈당관리처인것이다. 혈액속의 혈당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몸에는 노란불이 들어온다. 세포들이 굶어죽을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속에 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