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약학과 실습생 박경훈 정신없이 하루 일과를 마치다보니 벌써 5주 간의 약국 실습이 끝났네요...ㅎㅎ 시작할 때는 아직 한 겨울이었는데, 이제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걸 보며 봄이 오는걸 느낍니다. 약국 실습을 하면서 느꼈던것 중에 가장 큰것은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어딘가 아프시거나, 건강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직 젊어서 그런건지, 어디가 아프다거나 안좋다고 느낀 곳이 없는것이어서 그런지.. 처방되는 약물 외적으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으시는 걸 느꼈고 저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습을 하면서 통증에 대해서 과제를 주셔서, 이와 관련한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