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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 갱년기와 부종

큰마음약국 2017. 5. 4. 13:30


< 제목: 갱년기와 부종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세요?

저와 연휴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만 (병원앞의 약국이라 )

그래도 마음이 가볍습니다.ㅎ


.

.

갱년기 여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것이 부종입니다.

부종이 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호르몬의 < 불균형 >을 들수가 있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세상이치입니다.


천년만년 젊게 살고 싶다고욧?

저런, 신과 한판 뜨자구? ㅎㅎㅎ


간혹,

갱년기를 호르몬의 부족으로 이해하시는데요,

갱년기는 호르몬의 부족 만으로는 그렇게 힘들어지지 않습니다.


갱년기가 순조롭게 지나간다면~

호르몬이 균형잡혀있다는 거고요 ( 물론 부족해지기는 하겠지만 )


갱년기에 시달린다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랍니다.


무엇과 무엇의 균형을 말하냐면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을 말해요,


생리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폐경되는 순간까지,아니 그후에도 


여성들은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지배하에 움직이는데요~~


★에스트로겐은 세포를 키우는 호르몬 (세포분열 )

★프로게스테론은 세포를 단단하게 다지는 호르몬 ( 세포분화)


이를테면

에스트로겐은 자궁과 유방에 수분을 축적시키는데요

프로게스테론은 오히려 이뇨작용을 해요,


만약~~!!

프로게스테론이 없었더라면 

조직이 비대하게 커지겠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여당과 야당처럼

해와 달처럼 

음과 양처럼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우리가 건강하게 나이들어 갈수 있는거랍니다.


자궁암이나 유방암으로 고통받는사람들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깨진 사람이 많아요,


에스트로겐이 지나치게 세포를 키웠는데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하여 세포를 단단히 해주지 못해 

마구 커지다 보면 암세포로 되버리는 거죠 ㅠㅠㅠㅠ


그러니~~!!

갱년기의 부종은~~!!!


호르몬의 부족이 아니라~~!!

호르몬의 불균형이라는것 ~~!!

( 에스트로겐이 프로게스테론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지는 현상 )


잊지 마셔요~~!!



갱년기의 부종이 

여성호르몬보충제로  개선이 되지 않는 이유~

이제 이해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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