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향의 건강상식 (18) |
항생제를 먹고 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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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탈이 날때가 있다.
도저히 자기 힘만으로는 안될 때가 있다.
건강해진 후 누군가가 탈이 나서 힘들어할 때 다가가서 보살필 수 있다면…
그렇게 서로 서로 의지가 된다면 참 살만한 세상인 것이다.
병이 나서 스스로 이겨낸다고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항생제다.
또는 항생제를 줄기차게 처방받아도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고도 안하는 사람도 만난다.
둘 다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항생제는 급히 내 몸에 투여된 특공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항생제의 파괴력이 대단하여 적군만 없애는 게 아니라 아군도 같이 없앤다는데 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것이 우주의 법칙 아니던가?
만약 아군을 재정비하지 않으면 언제 적이 또 침투해올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항생제투여 후에는 급속도로 감소된다.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발효음식이나 물김치 등을 많이 먹고 푹 쉬어서 체력을 재정비해야 한다.
평소 유산균이 몸속에 많이 있는 사람은 굳이 항생제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웬만한 적군은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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