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과체와 불면 [ 자연치유능력 되살리기 2탄 ]

 

 

 

 

https://youtu.be/kReo1rs15bA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자연은 우주의 법칙대로 움직이고 우리는 그것을 자연의 순리라고 합니다.

 

자연은 스스로를 치유합니다.

몸도 스스로를 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몸의 치유능력을 알지 못하고 너무나 많은 약물에 의존한채 살아갑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 채널에서는 자연의 일부로서인 몸을 이해하고

몸이 치유능력을 되찾을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러나 순전히 제 개인적은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자 오늘도 송과체이야기 이어가 볼까요?

 

 

우리몸의 생체시계라 할수 있는 송과체는  내분비시스템으로 조절되는데요.

빛을 받아들이는 망막에서 시작하여 시상하부의 시교차 상핵을 지나 노르아드레날린성 교감신경섬유를 거쳐

송과체에서 끝납니다.

 

즉

송과체는 빛과 교감신경의 영향을 받는다는거죠,

 

그럼

교감신경이란 또 무엇이다냐 하시겠죠?

 

사람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아요.

 

예를 들어

내가 심장보고 천천히 뛰어 라고 말한다고 심장이 천천히 뛰나요?

아니죠? 심장이 알아서 뛰는거죠?

 

또 내가 오늘은 밥을 좀 많이 먹었으니 위장운동을 평소보다 2배로 해야겠는걸?

한다고 해서 위장이 2배로 움직여주나요? 

 

아니죠?

 

이렇듯 몸이 스스로 알아서 한다고 해서 자율신경이여요.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말하는데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룰때 우리는 건강하다고 말하죠.

 

교감신경은 생존신경

부교감신경은 휴식신경 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어요

 

교감신경은 신체가 위급한 상황일 때 활발하게 움직이죠,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며 근육의 세동맥은 확장되어요 ==> 살아남기위해서는 도망가거나 싸우거나 해야 되니까요,

위장과 피부,항문 방광으로 혈액이 안가요 ==> 지금 죽냐 사냐 하는데 밥먹고 소변보고  할때가 아니니까요.

 

부교감신경은 이와 반대로 움직여요,

심장과 근육으로 몰렸던 혈액이 위장과 항문,방광으로 이동하여 비로소 배가 고프고 화장실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자 그렇다면

교감신경이 흥분이 된다는것이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죠?

 

즉 교감신경이 흥분된다는것은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가해진 상황이라는 뜻이죠,

 

사느냐,죽느냐의 기로에 서있는데

 잠을 자고 있을때가 아니잖아요?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이 나오겠어요?

 

그러니

잠을 잘자려면

 

첫째 빛을 많이 봐야하고

둘째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야 해요. 즉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해요

 

 

그런데 옛날에는 스트레스가 정말고 살고 죽는거였잖아요?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거나, 전쟁에 나가 죽거나, 나무하러 산에 갔다가 호랑이한테 잡혀먹거나

 

그러나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그게 아니죠.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란 무엇일까요?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하겠죠?

 

몸의 균형이 깨진것도

마음의 균형이 깨진것도 다 민감하게 송과체는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좋은 식습관 , 규칙적운동, 따뜻한 햇살,

편안한 인간관계, 안정된 경제활동 ,사회적 인정등 모든것이 중요할텐데요,

 

이런것들이 사실 말처럼 쉽지는 않죠,

우리는 시시때때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가까스로 균형을 찾으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잖아요 .

 

 

단짠 단짠으로 허기를 때우고

커피로 잠을 쫓으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우리들 ㅠㅠㅠㅠ

 

이제 그러지 마세요,

그런 행동들이 쌓여서 삶의 균형을 깨트리고 질병을 부릅니다.

 

 

그럴때 옛어른들이 지혜롭게 활용하셨던 자연에서 온 선물 3가지를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바로 송화가루 입니다.

 

송과체가 솔방울모양처럼 생겼다고 했잖아요 ?

 

 

그래서 그런지 송화가루가 송과체를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아 신기 신기해요,

 

송화가루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인데요,

이 송화가루가 교감신경을 가라앉혀

 

1. 잠을 잘 오게 하고

2.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3.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울 주고

4. 흥분과 짜증을 가라앉혀 화를 줄여주고

5.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6. 면역력을 증강시켜 여기 저기 이유없이 아픈 통증에 도움이 된다합니다

 

옛어른들은 어찌 알고 송화가루를 빚어 다식을 만들어 드셨을까요?

 

 

또한 송화가루에는 부교감신경을 증강시켜주는 콜린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간기능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

 

다래라는 식물입니다.

미후도라고도  불리우는데요,키위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고려 가요 <청산별곡>에  나오는 그 다래 맞습니다.

 

옛부터 다래는 해열제로 많이 쓰였는데요.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생긴 열을 잘 꺼주고 소변을 시원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현대에 와서는 다래추출물의 면역조절작용이 입증되어 알레르기 질환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래추출물의 호르몬조절작용은 탈모에도 도움이 되고 항암,항염작용도 있다고 하네요.

 

세번째

미강입니다.

 

벼를 탈곡하여 겉껍질인 왕겨를 벗겨낸것을 현미라고 하고요,

현미를 도정하여 쌀겨와쌀눈을 벗겨낸것이 우리가 먹는 백미,즉 흰쌀인데요..

이 쌀겨와 쌀눈을 합쳐서 미강이라고 부른답니다.

 

쌀의 영양소 90-95%가 미강에 들어있어서

현미밥이 거칠어서 먹기 불편한 분들은 미강가루를 넣어 밥을 하시면 아주 좋아요 ~~

 

 

미강이 송과체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미강에 들어있는 GABA (가바) 가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기 때문이여요,

 

가바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고 

뇌에 산소 공급량을 증가시켜 뇌피로를 해소합니다.

 

미강에는 가바이외에도 비타민 B1,B2,B3,B5B6,식이섬유,감마오리자놀,옥타코사놀,아미노산,마그네슘 등이

들어있어서 피로회복, 체력증진,콜레스테롤 개선,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자, 어때요?

 

송화가루, 다래추출물,미강 

자연이 주신 선물로 송과체 관리 해보시겠어요?

 

이제 꿀잠 ~~!! 하는 겁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면 건강은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약을 너무 두려워하면서 쓰지 않는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약을 너무 맹신하며 의존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약을 꼭 필요할때 적절히 사용하여

여러분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평화로와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잊지마세요. 우리는 원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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