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과체이야기 1편 [ 자연치유능력 되살리기 1 탄 ]

https://youtu.be/1cCOYwJlIHA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자연은 우주의 법칙대로 움직이고   우리는 그것을 자연의 순리라고 합니다.

 

자연은 스스로를 치유합니다.

몸도 스스로를 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몸의 치유능력을 알지 못하고 너무나 많은 약물에  의존한채 살아갑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 채널에서는 자연의 일부로서인 몸을 이해하고

몸이 치유능력을 되찾을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러나 순전히 제 개인적은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여 잠이 든다해도 ,제대로 숙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깨어있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점점 좀비가 되어갑니다.

잠든것도 아니고 깨어있는것도 아니고 ,, 

 

여긴 어딘지,나는 누군지, 꿈속에서 벗어나려 가위눌리며 살아가는듯 힘겹게 살아갑니다.

흑흑. 글을 쓰다보니 왜이리 가슴이 아픈지요 ㅠㅠ

 

 

현대인들은 왜 잠들지 못하는가 ?

 

오늘은 송과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송과체 들어보셨나요?

송과체는 우리 머리속에 들어있는 솔방울처럼 생긴 작은 조직입니다.

 

자 그럼 우리 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부터 차근 차근 알아볼까요?

 

우리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 으로 분류되고요

 

( 뇌간은 줄기이고 ,, 대뇌,소뇌는 줄기에 핀 꽃 )

 

뇌간은 다시

 

간뇌

중뇌

연수 로 분류됩니다.

 

간뇌는 다시

 

시상

시상하부

뇌하수체

송과체 로 분류됩니다.

 

즉 송과체는 간뇌에 속해있는 조직이지요,

 

그렇다면 간뇌는 어떤역할을 할까요?

 

간뇌는 우리몸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곳입니다.

항상성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명활동을 할때 꼭 지켜야만 하는 조건이죠,

 

예를 들어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던가 ,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던가.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던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던가

 

이게 안되면

우리는 혈압이 터져 죽을수도, 혈당이 높아 조직이 썩을수도 , 탈수로 죽을수도

고열이나 저체온으로 죽을수도 있답니다.

 

간뇌가 얼마나 중요한 조직인지 이제 알겠죠?

물론 우리몸에서 소중하지 않은곳은 하나도 없지만 말이죠,

 

간뇌가 이렇게 항상성을 유지 할수 있는 시스템은

송과체와 시상하부, 뇌하수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방출해내는 호르몬에 있죠,

호르몬이야기는 <120세 장수시대의 신장관리 >편에서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고요,

 

오늘은 송과체를 집중적으로 알아봅시다.

 

뇌혈관에는  BBB (Blood Brain Barrier) 라는 혈액 뇌 관문이 있어서 , 뇌로 들어가는 나쁜 물질은 걸러버려요,

BBB는 매우 촘촘한 기름막이어서 , 아주 작은입자나 지용성물질밖에는 통과를 못해요,

그렇게 깐깐하게 뇌를 지키는 이유는 뇌가 무너지면 큰일나니까, 어떻게든 지켜내려는 최선인거죠.

아무거나 다 들어왔다가는 죽을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는 해도 생명에 꼭 필요한 수용성물질, 이를테면 아미노산이나 포도당,비타민같은것도 들어가야 할텐데

그런것은 어디로 들어갈까요?

 

바로 뇌실주위기관 으로 들어간답니다.

뇌실주위기관은 BBB의 영향하에 있지 않은거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송과체이고요,

송과체는 뇌의 중심에 있고요. 내부는 물 같은 액체로 가득 차 있으면서  신장처럼  아주 많은 양의 혈액이 들어옵니다 ( BBB 가 없기 때문에 )

이게 무척중요합니다. 송과체에는 아주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 별표 100개

 

 

송과체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되는데요.

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생체리듬을 결정하고 수면을 촉진하죠.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에서 합성되는데  이 세로토닌은 햇볕을 봐야 생성될수 있죠.,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자꾸 줄어들어서 잠이 줄게되는거죠,

 

저도 40대까지는 완전 잠충이였는데 ,확실히 50이 넘어가니 잠이 줄더라고요,, 웃픈 ㅠㅠㅠ

 

멜라토닌은 면역에도 무척 중요해서

멜라토닌이 줄면 면역력도 떨어져서 여기저기 자주 아프게 되죠,

 

또 멜라토닌은 성장호르몬에도 관여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성장, 성인의 노화( 성장호르몬이 어른들에게는 항노화작용 )에도 깊이 관여해요.

 

그런데

20살이후로 점점 송과체가 석회화되어 간다니 ㅠㅠ

어떻게 하면 송과체의 석회화를 늦출수있을까요?

 

송과체가 제 역할을 해야, 잠을 잘자고 질병에서도 자유로우며 젊게 살수 있을텐데 말이죠,

 

일단은~~!

눈치채셨겟지만 ~~!!

 

 

1. 송과체가 활성화되려면 혈액이 충분해야 해요.,(잘 먹어야 해요 )

 

나이가 들면 혈액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고

혈액이 부족하면 송과체가 활성화가 되지 않고 , 송과체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멜라토닌이 안만들어지니까요,

 

 

2.그리고 혈관관리를 잘해야 해요, (움직여야 해요 )

   혈액이 충분해도 혈관이 막히면 갈수가 없으니까요.

 

3.햇볕을 충분히 봐야 해요. ( 밖으로 나가세요 )

 송과체는 빛의 신호를 받고 일을 하기때문이여요,

 

4.스트레스를 줄여야 해요,(재미있는 일을 만들어요 )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로토닌이 안만들어지고 , 세로토닌이 없으면 멜라토닌도 안만들어져요.

 

참쉬운듯 어려운듯한 송과체관리 ~~!!

 

송과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1. 잠들기 어렵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2.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린다  

3.불안하고 짜증이 많이난다

4.우울하고 의욕이 없다

5.이유없이 여기저기 아프다

6.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 있다

7.소화가 되지않고 입맛이 없다.

8.생리가 불규칙하다

9.정력이 떨어진다

10.고혈압,고지혈,당뇨등에 노출된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송과체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잠이 안온다고 무조건 수면제만 찾지는 않으셨나요?

다음시간에는  송과체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품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해요.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면 건강은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약을 너무 두려워하면서 쓰지 않는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약을 너무 맹신하며 의존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약을 꼭 필요할때 적절히 사용하여

여러분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평화로와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잊지마세요. 우리는 원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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