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2일 저녁 >
영애언니는 내일 새벽 두바이로 떠난다고 하고 ,
신아언니와 지원이는 출국을 했고,
남은 우리들은
하이델베르크성에 올라가 야경을 보기로 했다.
낮에 가봤으니
왔던길로 가면 되겠지?
그런데,, 이게 ,,,상당히 용기가 필요했다,
완전 어두 컴컴 ~~
혼자서는 못갔을텐데,
4명이라 무서운것도 없이 ,독일의 밤거리를 활보한다
멋지네,,,
언제 또 보게될지 모르니,, 마음에 담아두자,,
어둠이 내린 도시
성같이 보이는 가정집
드디어 올라왔다.
이 한장의 사진을 찍기위해
우리는 어두운 밤을 거닐었나보다...감격,,
아름답다
바람도 적당히 불었고,
우리는 여행 마지막 날이라,, 조금 더 오래 머물러 있었던것 같다.
내년에는 어딜 가지?
내년에도 같이 올수 있을까?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사랑하자~~
사랑만 하기에도 인생이 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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