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해외여행

바덴바덴 음악회

큰마음약국 2019. 6. 19. 14:18


<2019.6.9 저녁 >


리카르도 샤이와 이탈리아 라 스탈라 오케스트라 협연



한국에서부터 싸들고 간 드레스를 꺼내입고  놀아본다

이런거 우리 해보고 싶었자나 ~~~ ㅎ





예쁘게 옷입고 형님들 사진 찍어주느라 헌신하는 미진 ㅋ




어머머멋,, 신아언니  ,,, 언니 오늘 공연하우?





나도 미쿡에서 사놓고 처박아 놓아던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쏼랑 쏼랑 쏼랑  샴페인 공수하는 상하~~










상하와 나는 파란색, 우연의 일치~~







독일인들은 오히려 평범한데,,우리가 더 알록 달록 시선을 끄는구만 ~~







 나 좀 무섭다 ㅋ












                         귀여운 신아언니,,, 해외직구로 공수한 드레스 





너무 심플한데? 지원? 신아언니 정도는 입어줘야지 ㅎㅎㅎ




우와,,, 김혜수 아냐?











중간에 쉬는 시간 , 시원한 물한잔 마시면서 담소



너무 너무 신난 지원 (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으므로  )





지원이 이야기 듣는 우리들





             상하야 앞에서 찍어줘서 고맙다.. 휴,,,위치바뀌었으면 클날뻔



















공연이 끝나고 나가는데 포스터와 꽃을 나누어 준다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도 잘 가지 않던 내가 영애언니 덕분에 이런 공연도 보고 ,,출세했다,ㅎ

실제로 공연을 접해보니 ,,,오디오로 듣던거하고는 차원이 다른 감동이 있다,


그래서 공연들을 보고 듣고 하는구나,




특히나 독일의 노년층이 단정히 의복을 차려입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는데,

나의 노년은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둑 어둑






역쉬 또 먹방




아흐,,, 김치 먹고 싶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