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해외여행

< 셋째날 오전 - 바덴 바덴 미술관 >

큰마음약국 2019. 6. 18. 21:35


< 셋째날 오전 - 바덴 바덴 미술관 >




2019.6.8 아침


오늘도 일찍 잠이 깬 아줌마들

씩씩하게 아침 산책을 나간다




핫둘, 핫둘

동네 한바퀴




  산책하다 우연히 들어가 호텔에서 커피대접을 받았다.

 매니저처럼 보이는 금발의 여성이 돈을 받지 않은것이다.

 여행에서 이런 호의는 매우 드문일,, 우리는 다음날 조식을 여기서 먹기로 하고 ,, 팁을 주고 나왔다.


 빙그레 미소가 절로 나온다, 바덴 바덴은 좋은곳이여 ㅎㅎㅎㅎ





아,,이런 독일의 아침,, 정말 멋지지 않은가?





패션담당 지원이의 검문에 걸려 ,, 내가 고른옷이 통과를 못했다 

그리고는 캐리어를 뒤적 뒤적 하더니 이렇게 입혀주셨다.  

다 지원이의옷,, 아니 야는 쪼맨한 애가 왜이렇게 옷을 크게 입는거여...


펄렁 펄렁 시원하고 좋구먼


다들 차려입고 미술관으로~~~




바덴 바덴 미술관앞에서 아무말 대잔치




아마도 내가 입은 지원이의 옷에 대해서 평가들을 하고 있었던듯




    드뎌 미술관 입장





먹고사느라 바쁜 내가 그림에 대해서 뭘 알겠는가~~



다들 어디간겨

혼자서 두리번 두리번





오매,,,이 사진은 마치 외국인들에게 그림을 설명하고 있는것 같구먼,,

참말로 절묘허네 ㅋ





 오드리 햇반 미진, 옆선이 이쁘다 ..다이어트 하더니 미모가 절정

 건축대상을 받은 건물이라고 하더만,, 역시나 건물자체가 예술이다.




야는 멀해도 ,멀입어도 왜이리 멋진거임






줘도 안입게 생긴 청바지를 저리 멋지게 소화하다니





열일하는 양기자







 그림보다가 휴게실에서 잠시 쉬는 시간

햇살은 협찬










                                 설정인거 너무 티나는구먼, 선글라스끼고 책보는 사람이 어디있담 ㅋㅋㅋ


미술관에서도 쇼핑은 멈추지 않는다



미진이의 가방은 벌써 두둑해지고 ~~





밖으로 나오니 여전히 하늘이 환상이다



극장앞에서 햇빛샤워



어머머,,너 왜이리 이쁜거니,, 내눈에만 그러니?





같은공간 다른느낌,

나는 갑자기 찾아온 생리적 현상으로 쇼크에 빠져서 벌러덩 누워 낮잠을 청함,,


신아언니가 깨워져서 일어남


--야야,,숭허다,,어서 인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장앞,, 이쁘다




가자,, 또 먹자







한숨자고 일어나니 식욕이 동하는구먼


넘나 이쁜 동생들




햇살아래서 시원한 맥주와 맛난 음식들

아 행복해






그지,,여행은 먹으로 오는거지 ㅎ




먹고,,마시고,,사랑하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