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점심>
드뎌 칼프 도착
요기가 헤르만 헷세 박물관
두리번 두리번
박물관 뒤로 보이는 동네,
어슬렁 어슬렁 걸어보기
이런 자연스러운 사진 너무 좋다
소풍나온 아이들
드뎌 입장
방명록을 보니 전세계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다.
한국사람들도 많이 다녀가서 방명록을 남겼는데,,
사실 ,,난,, 고등학교때 방학숙제 제출용으로 읽은 기억밖에는 없는 메마른 이과생 ㅠㅠㅠ
데미안, 싯달타, 수레바퀴밑에서등 제목만 줄줄이 기억나는것 보니
시험문제에 많이 나왔나 보다 ㅋ
다시 도서관에가서 읽어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인도여행을 하면서 동양문화에 관심을 보이고
나치에 저항하는등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고히 구축하면서 작품에 녹여내었다는데
한사람의 인생을 둘러보는데 시대적 배경과 아픔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다,
싯달타에 영감을 주었다는 인도문화
집필하던 책상
그리고 토마스만과의 우정
가장 좋아하는 작품에 스티커 붙이기
헷세와 토마스만처럼 ~~
대학생 코스프레 성공
마지막은 기념품 구입으로 ~~
햇살이 좋다, 미세먼지도 없고
박물관 베란다에서 동네 바라보기
광장에서 한컷
주소만 남은 헷세의 생가
인증샷 ~~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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