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덴바덴에서 첫날밤 >
작년 프랑스 여행팀이 다시 뭉쳤다.
쪼맨한 상하까지 합세하니 총 7명
우리는 60대부터 30대까지 막강 자유여행팀
가이드 - 양양
운전 - 선화
패션 - 지원
운동- 미진
통역 - 선화
요리- 신아
나는? ㅎㅎㅎㅎ 상상에 맡기겠다.
착한엄마 미진이의 냉장고..,난 물론 나쁜엄마,, 카드만 주고 집을 나옴 ㅎㅎ
모자를 사랑하는 신아언니, 보자마자 뺏어들고 한컷,, 보정의힘.
기차를 타는 팀도 있고, 공항버스를 타는 팀도 있었는데,
나는 기차를 선택했다,,
역쉬 사람은 줄을 잘 서야함, ㅎ
광명역에서 내려 짐을 부치고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집을 나선것을 실감한다.,
아 ,.벌써 행복하다니 ㅎ
( 신아언니와 상하의 비즈니스에 꼽싸리낀 이코노미지만 )
인천공항에서 합체,, 프랑크푸르트로 날라가자,,가서 영애언니를 만나야지
먼저 출발한 영애언니가 차를 렌트해놓고 기다리고 있다.. 가자,, 어여가자..비행기 궁뎅이라도 밀기세
유럽속의
독일속의
프랑크푸르트로 ~~~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랑스쪽으로 2시간쯤 달려 도착한 바덴바덴
막내 상하 ...상큼
좀 쌀쌀한 날씨에 옷을 갖춰입고 어슬렁 어슬렁 동네로 저녁을 먹으로 나간다.
몬테로사라는 이름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 비스트로는 와인을 제공하는 작은 카페라는 뜻 )
3일내내 시선을 끌었던 꽃집,,
긴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여행지에 도착한것을 기념으로 푸짐하게도 시켰다,
저 피자 다 못먹어서 다음날 먹으려고 포장해갔는데,, 결국 버려서 ,, 구박당했다, ㅎㅎㅎ
어머, 저 뒤에 아가씨, 같이 찍었네,
이렇게 떠나올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저녁먹고 나오니 어둑 어둑 , 3일간 묵었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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