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까지 갈거임?
응 그러니까 한숨들 주무셔~~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시골 찻집
동화속 집처럼 반겨주었다
알고봤더니,,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라고 ~~
야치문은 지역이름이고
킷사는 찻집이라는 일본말
시사는 오키나와 수호신
엔은 집이라는 뜻
즉~~!!
야치문 킷사 시사엔은
수호신을 모시는 야치문에 있는 찻집이라는 뜻
꼭 어릴때 놀던 외갓집처럼 편안했다
음식도 외할머니가 만들어주는 부꾸미
스카프를 돌려 감아가며 사진도 찍고 ㅎㅎㅎㅎ
막둥이의 재롱에 어찌나 웃어댔는지
이 사진 느낌은 너무 좋아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당첨
엄니는 피곤하다고 재촉하는데
나는 하루종일 여기 있어도 좋겠더라
딱,,내 감성 ㅎㅎ
수더분해보이는 찻집 아자씨~~~
뭘 저리 뚫어지게 보고 있을까나?
숲은 항상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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