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심리학 모임 후기 >
2019년 3월 31일 일요일
◆자신의 내면을 탐사하는 여행을 안내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자아 성찰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가족관계의 기적을 일으키는 소통법을 제시합니다.
◆무의식 영역을 정화하여 생애에 계속 되풀이 되는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할수 있습니다.
어떤분이 오실지
어떤일이 생겨날지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는 다만 경험할뿐^^
바람은 차가웠으나 하늘은 푸르렀다
정성껏 간식을 준비하고 ~~( 친정엄니가 협찬해주신 튀밥 ㅎㅎㅎ)
책도 진열하고 ~
어떤 끌어당김이 우리를 모이게 하는지
경기도 에서
충청도에서
제주도에서
한날 한시에
모이게 된 귀한 인연들
너무 반가운 대전 조선생님 .
화장지 선물에 박사장이 깜빡 넘어간다 ㅎ
오랫동안 건강교실에 참가하셔서 이제는 대전에 가면 연락하게 되는 소중한 인연~~^^
모악산 저쪽에 사시는 구이 김선생님,
이웃이 된 기념으로 몇십년된 귀한 효소를 가져오셨다,
와우^^
정원관리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니 ,, 이 또한 기쁨
드디어 시작,, 두둥
미라클님과의 인연이 참 신기한,, 기적같은 시간~~
강사: 정영희
닉네임 : 미라클
1963년 한국에서 태어난 여성
영성심리가
온 생애를 바쳐 지구인으로 존재하며
인가으로 , 여성으로 , 인생이 제공하는 수많은 국면들 속에서
영성심리에너지 분야의 한 우물을 판 삽질 ( 구도 ) 전문가
진정한 쉼이 무엇인지
도우미를 자처한 소리씨 ( 저번달 모임이 너무 좋았다고 또 참가함 )
숨죽이고 경청하는 모습들.
쉬는시간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
집구경도 하고 ~
미라클님의 사랑에너지가 우리에게 넘실 넘실 넘어온다,..
대숲이 흔들린다
햇살이 춤을 춘다
우리의 내면이 따뜻해진다.. 울컥
생각이 나인가,
나는 무엇인가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
몸은 무엇인가
몸이 나인가
묻고 묻고 또 물어본다.
아하,, 그렇구나,
몸이 내가 아니구나
생각이 내가 아니구나
시원해지는 시간들~~~
다들 먹먹해하며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친다.
아쉬움을 남기며 ~
다음달에 또 뵈요^^
'중인동 이야기 > 모악산의 아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 쟁반파티 후기 (0) | 2019.05.17 |
---|---|
<4월 >점심한끼 후기 (0) | 2019.04.18 |
< 2월> 스본스도 모임 후기 (0) | 2019.02.17 |
<1월 > 점심 한끼 후기 (0) | 2019.01.23 |
모악산의 아침 오픈파티 후기 (0) | 2018.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