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동 이야기 /모악산의 아침

< 3월 > 영성심리학 모임 후기

큰마음약국 2019. 4. 1. 07:13


< 영성심리학 모임 후기 >



2019년 3월 31일 일요일




◆자신의 내면을 탐사하는 여행을 안내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자아 성찰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가족관계의 기적을 일으키는 소통법을 제시합니다.


◆무의식 영역을 정화하여 생애에 계속 되풀이 되는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할수 있습니다.




어떤분이 오실지

어떤일이 생겨날지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는 다만 경험할뿐^^





바람은 차가웠으나  하늘은 푸르렀다





정성껏 간식을 준비하고 ~~( 친정엄니가 협찬해주신 튀밥 ㅎㅎㅎ)


책도 진열하고 ~



어떤 끌어당김이 우리를 모이게 하는지



경기도 에서

충청도에서

제주도에서



한날 한시에

모이게 된 귀한 인연들  







너무 반가운 대전 조선생님 .

화장지 선물에 박사장이 깜빡 넘어간다 ㅎ

오랫동안 건강교실에 참가하셔서 이제는 대전에 가면   연락하게 되는 소중한 인연~~^^



 

모악산 저쪽에 사시는 구이 김선생님,

이웃이 된 기념으로 몇십년된 귀한 효소를 가져오셨다,

와우^^


정원관리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니 ,, 이 또한 기쁨





드디어 시작,, 두둥

미라클님과의 인연이 참 신기한,, 기적같은 시간~~





강사: 정영희

닉네임 : 미라클


1963년 한국에서 태어난 여성

영성심리가


온 생애를 바쳐  지구인으로 존재하며

인가으로 , 여성으로 , 인생이 제공하는 수많은 국면들 속에서

영성심리에너지 분야의 한 우물을 판 삽질 ( 구도 ) 전문가





진정한 쉼이 무엇인지





   도우미를 자처한 소리씨  ( 저번달 모임이 너무 좋았다고 또 참가함  )





숨죽이고 경청하는 모습들.


쉬는시간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





집구경도 하고 ~



미라클님의 사랑에너지가 우리에게 넘실 넘실 넘어온다,..

대숲이 흔들린다

햇살이 춤을 춘다

우리의 내면이 따뜻해진다.. 울컥










생각이 나인가,

나는 무엇인가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 

몸은 무엇인가

몸이 나인가









묻고 묻고 또 물어본다.





아하,, 그렇구나,

몸이 내가 아니구나

생각이 내가 아니구나


시원해지는 시간들~~~


다들 먹먹해하며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친다.


아쉬움을 남기며 ~

다음달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