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동 이야기 /모악산의 아침

<1월 > 점심 한끼 후기

큰마음약국 2019. 1. 23. 12:13




2019년 1월 22일



따뜻한 화요일



광주


익산


전주


서울


남원에서



홀로

혹은 여럿이



모악산의 아침에 모였습니다.



어쩌면 모르고 지나쳤을 사람들


어떤 인연으로 ,

어떤 끌림으로


우리는


이 시간에 ,

이 공간에서 ,


서로의 눈동자를 비추어 주고 있는 걸까요?



오늘의 쉐프  이순정여사




순정이와 재희



은미와 순정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부엌,

순정이, 재희 ,은미의 건강한 에너지가 식탁에 뿌려집니다.






친구들의 수고로 탄생한 싱싱하고 달콤한 건강한 음식 ~




  이음식의 비법은 :  웃음+ 햇살한줌 + 우정

  









   소녀감성 터지는 날










매일 매일이 여행이라고 ,

버스를 4번이나 갈아타고 왔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노라고  고백하신는 님










     기꺼이 사랑하는 아내의 기사가 되어 동행해주신 님





  시를 읽고, 시를 쓰며 사랑을 나누어주시는 님들





사랑으로 살고 사랑을 나누며 사랑 자체이신 님들





모두다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모두가 주인공인 공간, 서로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감동하는 시간,










우리는 그렇게 모악산의 아침 가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