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해외여행

아부다비 세이크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큰마음약국 2018. 8. 23. 22:33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






파란하늘과 함께 웅장하고 아름답게 서있는 모스크 사원은

더위도 피로도 한방에 날려버리는 마법을 경험하게 한다.

우리는 모두 동시에 < 우~~~~~~~와~~~~~~> 라고 소리쳤다.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


아부다비

두바이

아지만

앗샤리카

움알카이와인

라스알카이마

알푸자이라 


총 7개의 토후국이  연합하여 만든 나라라고 한다.


★ 토후 (emirate)는 이슬람 국가의 왕/통치자를 뜻함.

   즉 ,아랍에미리트연합은  토후가 다스리는 연합국이라는 뜻

 




     <사진-검색>


20세기 아랍세계의 위대한 지도자, 아랍의 무슬림, 세이크 자이드!
그는 아라비아반도의 동부사막에 흩어져 있던 아랍 부족들을 통합시켜 아랍에미리트연방을 탄생시키고, 반세기만에 아랍에미리트를 세계 최대의 부국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그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거두어진 수확의 결실들을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고 평화스런 가운데 골고루 나눠가질 수 있게 하고, 종교적인 관용 정신으로 이슬람세계에 최고의 도덕률을 실천하였던 진정한 아랍의 평화민주주의자였다.
아랍이슬람영광의 회복을 국가 정책목표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그는 20세기에 아랍의 대위를 몸소 실천한 지도자이다. 세이크 자이드가 UAE 국토 위에 이슬람 문명의 르네상스를 향해 뿌린 싹이 움트고 있으며, 그 원대한 꿈과 염원의 꽃을 피울 비상의 날을 고대하고 있다.

-세이크자이드와 그의 신화 -



     세이크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1996년에 착공하여 2007년에 완공되었는데 ~

     세이크자이드는 안타깝게도 완공을 못보고 세상을 떴다고 한다.


    그런데,, 이보다도 더 큰 사원이 세계에 4개나 더있다고 ,, 헐

    세이크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크다고 한다.

   

 

  

     

                                     모스크는 이슬람 사원을 말하고 업드려 예배드리는곳이란 뜻이라고 한다

                                     말굽형 아치는 이슬람 양식의 중요한 요소 ~~



 커다랗고 웅장한 돔과  뾰족한 첨탑 .

 노란색으로 보이는것은 믿기 어렵지만 다 금. 바닥은  수입 대리석.

 돈은 이렇게 쓰는것 ㅎㅎㅎ


 저 첨탑위에서 기도시간을 알린다고 한다




 그 어마 어마한 규모와 경건함 에 감탄하고 또 감탄하게 된다.

 사원바닥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더운날씨에 차가운 대리석이 주는 느낌이 무척 좋다.




이슬람 전통에 따라 우리도 모두 스카프로 얼굴을 감싸고 발목이 보이지 않게 긴바지를 입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키득 키득 거렸지만 , 막상 사원에 들어가니 저절로 경건해진다.




웅장함에 놀라 사원안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놀라게 된다



대리석벽을 수놓은 아름다운 꽃들 ..




 



1000명의손으로 2년간 만들었다는 카페트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트라고 하는데 그 섬세함에 또 놀라고 ~~


 

 

스와로보스키 크리스탈로 만든 아름다운 샹들리에 ~~~~


  

 

                                    외벽




  정원



겨우 지구 반바퀴를 돌았을뿐인데,,

이런곳이 존재하다니,

역시,,세상은 넓고 가볼곳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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