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일요일 >
조그만 시골마을에 일요일마다 장이 선다.
우리나라 화개장터 같은 곳이겠지~~ㅎ
그런데,,
유럽에서 세번째 손가락에 드는 앤틱 시장이란다.
전세계 사람들이 이곳으로 물건을 사러 온다니,, 깜놀,
,
아침 일찍 시장구경에 나섰다.
꽃을 사랑하는 프랑스 사람들,
말린꽃들도 많이 판다.▲
빛깔이 고와서, 또 저 주걱이 정감있어서 시선을 끈다 ▲
어디서 이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는지 , 조그만 시골이 왁자하다 ▲
내가 가장 오래 머물렀던, 그러나 하나도 사지 못했다,
가져올 엄두가 나질 않아서 ~~~ 보는 걸로 만족 ^^ ▲
영애언니는 그림을 사고 ~~~ ▲
릴 쉬르 라 소르그 는 강위의 섬 이란 뜻이다.
마을에는 강물이 흐르고 그 강물을 따라 장이 선다 ▲
빛깔 고운 스카프들 , 지인들 선물도 사고 ~~▲
프랑스사람들은 테이블매너를 중요시 해서 다양한 소품과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지원이와 미진이는 예쁜 식탁보를 사고 ~~.▲
올리브기름도 다양하고 신선하고 ~~ ▲
요리를 좋아하는 신아언니는 부지런히 식재료 쇼핑 ~~▲
시장구경중에 영애언니는 성당으로 ~~▲
아침을 먹고 루씨옹으로 출발 ~~~!!!!
어머낫, 양귀비 꽃밭이다.
영애언니가 소리쳤다, ▲
그림같은 프랑스 시골 마을 ▲
가자 ,, 포토존으로 ~~!! ▲
애들 풀어놓고 감독중 ㅎㅎㅎㅎ ▲
인심좋은 프랑스 농가 ▲
자세히 보니 마늘꽃도 참 예쁘다 ▲
마늘꽃 찍는중 ㅎㅎㅎ ▲
밀밭의 바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
gult 마을의 카페라 포스테 ( 길을 물어보는김에 식당도 추천해달랬더니 현지인이 추천함 )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서성이다 겨우 자리가 났다, ▲
푸아그라 파스타인데,,근데,,,이거 먹고 신아언니가 체했다는 슬픈이야기 ㅠㅠㅠ;;;;;;
역시,, 와인
프랑스에서 와인을 물처럼 마신것 같으다 하하하 ~~▲
동양인 아저씨가, 혀짧은 영어로 서비스해준 레몬알콜~~
유쾌했다,
자 먹었으니,,루씨용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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