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6월 9일 오후 >
로마의 콜로세움을 닮은 원형 경기장은 서기 90년에 지어졌다는데,, 서기 90년이면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전 아닌가 ,
2만 명 이상이 들어갈수 있다는데,,공사중이었다..
날도 덥고 이미 오전에 많은곳을 다녀서 체력이 방전된 상태라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로마시대의 유적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아를 ~~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고갱과의 공동체를 꿈꾸었던 고흐 ▲
느릿 느릿 아를의 공원도 산책하고 ~~
프랑스 남동부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든다는 론강
프로방스의 햇살이 론강위로 부서진다.▲
론강이 배경이라는 고흐의 그림
카페옆 건물의 꽃들이 눈길을 끈다, 누가 살고 있을까? ▲
고흐는 아를에 도착하자마자 동생 테오에게 '이곳은 너무나 아름답구나' 라고 썼다고 한다,
포름광장의 카페 테라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갔을까?
고흐와 고갱이 자주 다녔다는 야간카페 ▲
고흐의 그림 한점이,, 전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예술의 힘이여 ~~
고흐는 결국 이곳을 떠나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마음이 아프다.
아를의 고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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