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오후 >
액상 프로방스에 오면 다들 세잔의 아뜰리에를 들리는데
우리는 일정이 안맞아서 패쑤했다.
대신 세잔의 그림이 있는 그라네 미술관으로 ~~~
날이 좀 더웠던것 같기도 하다,
쏟아지는 프로방스의 햇살을 뚫고 일행들이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나는 생소뵈를 성당에 들어가서 한참동안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들었다,
파이프오르간을 실제로 들어본건 처음. 웅장함에 압도되어 고요해졌다 ㅎ ▲
본격적으로 작품을 둘러보기 시작 ▲
1676년에 지어졌다는 그나레 미술관
세잔이외에도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수 있었다 ▲
그라네 미술관은 세잔이 어렸을때 데생을 배웠던 학교란다, 세잔의 그림은 8점이 있었다.▲
재미있었던 그림. 저 쪼맨한 아이가 전쟁영웅이란 거여? ▲
궁금해서 물어보니,,
우리나라 돌사진 같은거란다. 기념사진 같은거, 한참을 웃었다 ㅎㅎㅎㅎ ▲
감성이 풍부한 미진, 무척 행복해했다 ▲
내마음을 끈 몇점의 그림들 ~~▲
도시가 그대로다. 우리나라도 전쟁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
그림속에서 막 튀어 나올것만 같다 ~~▲
어디로 갈지를 정하고 ~~
그라네 미술관을 나선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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