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해외여행

< 액상프로방스 - 그라네 미술관 >

큰마음약국 2018. 7. 8. 09:50

< 6월 8일 오후 >


액상 프로방스에 오면 다들 세잔의 아뜰리에를 들리는데

우리는 일정이 안맞아서 패쑤했다.

대신 세잔의 그림이 있는 그라네 미술관으로 ~~~



날이 좀 더웠던것 같기도 하다, 

쏟아지는 프로방스의 햇살을 뚫고 일행들이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나는 생소뵈를 성당에 들어가서 한참동안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들었다,

 파이프오르간을 실제로 들어본건  처음.  웅장함에 압도되어 고요해졌다 ㅎ ▲





본격적으로 작품을 둘러보기 시작 ▲






 

1676년에 지어졌다는 그나레 미술관

세잔이외에도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수 있었다 ▲








 

그라네 미술관은 세잔이 어렸을때 데생을 배웠던 학교란다, 세잔의 그림은 8점이 있었다.▲


 

 

 


 






재미있었던 그림. 저 쪼맨한 아이가 전쟁영웅이란 거여?  ▲

 

 


 

 

궁금해서 물어보니,,

우리나라  돌사진 같은거란다. 기념사진 같은거, 한참을 웃었다 ㅎㅎㅎㅎ  ▲

 

 


 



감성이 풍부한 미진,  무척 행복해했다  ▲



내마음을 끈 몇점의 그림들 ~~▲

 

 

 

 


 

 

 도시가 그대로다. 우리나라도 전쟁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

 

 


 


 

그림속에서 막 튀어 나올것만 같다 ~~▲



어디로 갈지를 정하고 ~~



 

그라네 미술관을 나선다.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