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후기 12월 11일

< 제목: 송년회 후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너무 너무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했던 1박 2일의 

송년회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멀리 서울서, 부산서, 청주서 오셨던 분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는 늘어지게 자다가 이제서 일어나 좀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ㅎ

이번 송년회는 카친님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녁식사는~~!!

식당을 운영하는 유영숙여사께서 

손수 장을 보시고 직접 요리하여 가져오셨는데요,

야무진 손맛에 다들 감동하고 감탄하였습니다.

홍어회,꼬막무침,굴무침,

가지나물,생김치,무우김치,고추조림,

떡, 돼지갈비찌개,잡채, 수육, 과일,

마른안주,아이들을 위한 김까지 ~~

떡벌어진 한상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난다팬션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잠을 재워주셨고요~~

앞으로도 <모악산의 아침> 카친이라고 밝히시면 

특별한 혜택을 주신다고 하니,, 너무 감사해요~~^^*

뽀송뽀송한 새이불에서 편안하게 잠을 잤다고

다들 좋아했어요~~

저녁식사후에는

모두 모여서 즐겁게 게임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엄첨 많이 웃었는데요.,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교환하기도 하고 

카친님들이 기중해주신 선물을 나누어 갖기도 하며 

아이처럼 행복해했습니다.

사람보다 선물이 훨씬 많았으니 

아고 신나라~~~ㅎㅎㅎㅎㅎ

저희 남편도 재능기부를 해주셨는데요,

기타를 쳐주셨어요~~

기타가 있으니 분위기가 훨씬 분위기 있더라고요^^

김현영 요가선생님은 행사진행도 해주시고 

생활속에서 할수있는 요가도 알려주시고 ~~~

선물도 많이 기증해주시고 ~~

참말 고마우신 분이여요^^

천안 윤광현 선생님이 마련해주신 

캠프파이어도 너무 좋았어요~~

캠프파이어 불피우시느라 게임도 못하셨지만 

즐겁고 기쁘게 재능기부해주시는 모습에 다들 

좋은 추억을 나누어 가질수 있었답니다.

고기도 몽땅 사오셨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시는 바람에 먹을수는 없었어요~~

그러나 먹은거나 마찬가지죠,,

그 따뜻한 마음이 고대로 전해졌으니까요^^*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이보경 약사님께서 포크댄스를 알려주셔서 춤도 추었네요,

다들 어린아이처럼 많이 웃고 떠들었어요^^

불꽃놀이하면서 머리카락도 태워먹고 ㅎㅎ

영양제를 기부해주신 최정호 선생님 덕분에 게임이 

더활발하게 진행되었다는~~

기증만 하시고 오시지 못하셨는데요~~

엘프람천연화장품 <폼크린싱>도 소중히 나누어 가졌습니다^^*

 

정말 모든것이 

다 서로의 나눔으로 채워진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아침에는 따뜻한 들깨시래기국을 나누어 먹고 

다들 각자 떠나왔던 곳으로 ,바다로 떠났는데요^^

그 따뜻한 온기가 아직도 전해지는듯해요^^*

글로 다 전해질수 없어서 안타까울뿐~~

다 공감하시죠?  (참가자분들?ㅎㅎㅎㅎㅎ)

2016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017년도 함께해욧~~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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