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 꿀보다 조청

< 제목: 꿀보다 조청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가을하늘이 정말 맑고 이쁘네요^^

우리집마당도 점점 예뻐지고 있어요~~

어제 조청에 대해서 말씀 드렸더니

꿀은 어떠냐고 질문들 하셨는데요,

저는 꿀을 음식으로 상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는 쪽에 한표를 드립니다~~

꿀은 약처럼,피로회복제처럼 ,

가끔씩 드시기에는 좋은데요,,

설탕대신 꿀을 쓰기에는 좀 부담스러운면이 있어요,

일단 ~~꿀은요,

설탕처럼 과당을 많이 품고 있어요,

그래서 살이 찔 확률이 높죠,

과당이 많이 들어가면 대부분 액상의 형태를 띄고 있어요.

그래서 꿀도 액상일수밖에 없는거죠,

과당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646

http://blog.daum.net/liji79/16502648

http://blog.daum.net/liji79/16502649

꿀에는 

항산화물질과 아미노산,비타민과 미네랄들이 들어있어

영양덩어리임에는 틀림없어요,

그러나~~!!

그러다 보니 ~~!!

꿀을 장복하다 보면 

몸의 음양의 조화가 깨져서 양의 기운이 많아집니다.

그리하야 열이 많아질수 있어요,

열이 많아지면 혈압도 오를수 있고 아토피도 생길수 있고

두통도 올수 있고 잇몸도 솟을 수 있고 뭐 그러죠~~ㅠㅠ

그리고 ~!!

요즘에는 

꿀을 자연에서 채취하는것이 아니고

양봉을 하잖아요?

우리나라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벌에게 설탕물을 

먹일수 밖에 없대요,,

그럼 뭐,,

설탕이나 꿀이나..ㅎㅎㅎ

그리고,,, 

꿀은 비싸잖아요,,

꿀을 식재료로 쓰기에는 우리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는 점,,

이것또한 무시 못해요~~쿨럭,,

조청이라는 말을 해석해보면요,

<청 > 이라는 말은 꿀이라는 뜻이고요

<조> 라는 말은 만든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조청은 만든 꿀이라는 말인거여요,

즉

조청도 일종의 꿀인셈이죠,ㅎㅎㅎ

그래서 저는 

꿀보다는 조청에 점수를 더 많이 주게 되었어요,

조청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650

그러거나 ,저쩌거나,

맛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관점에서 해석해야 하니까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여요,,

다들 알아서 맛있게 ,맛나게,건강하게 ,사셔용~~^^*

아셨죠?

<우리 만나요>
9월 18일 선공방 
http://blog.daum.net/liji79/165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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