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강의요청이 들어와서 강의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이제서야 도착^^
저도 새롭네요,,,
봉동에 노인대학이 있는줄 이때 알았는데요,,
노인대학이라고 해서 정말 학교인줄 알았는데
그건아니고 큰 교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워낙 연세들이 많으셔서
제 말씀을 알아들으실까 하고 걱정했는데
웬걸,,,
청소년들 강의때보다 훨씬 집중력이 높고 질문도 많고 ,,,
열기가 대단하셨습니다...
아이구 떡벌어진 제 어깨..ㅠㅠ 좀 민망하군요,,
노인대학에는 할아버지는 드물고 할머니가 훨씬 많으시더군요,
할아버지도 몇분 계시기는 하지만
너무 적으셔서 한쪽에 조용히...^^
할머니들이 많이 웃어주시고
좋아해주셨습니다.
단골분도 몇분 계셔서 많이 든든했지요,,
아는 사람이 공부가르쳐주러 왔다고
옆사람에게 자랑도 막 하시고,,,,,,
거의 1시간 정도 강의를 했는데
허리아프신것들도 다 잊으시고
초롱 초롱
물론 중간 중간 졸고 계시는 분도 있었지만 패쑤~~~~~
저도 신이나서
더 열심히 했지요^^
할머니 !! 할아버지!!
이제 밥에 물말아 드시지말고
꼭 갖추어서 드시고
멋지고 건강하게
사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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