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강의

현대자동차 강의 초안

큰마음약국 2011. 6. 7. 22:3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여러분들이 정말 만나고 싶었습니다.

만나서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아서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여러분들이 만나고 싶었던 이유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제 강의의 최대 수혜자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르신들(60세 이상) 상대로도 강의를 해보고 젊은이들 상대로도 강의를 해보았는데,,,

어르신들은 이미 너무 많은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이미 약에 길들여져서 약을 안드시기란 보통 의지가지고는 안되더라고요,,

젊은이들은  건강에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얼마나 재밌게 할일이 많은데 몸뚱아리 신경쓰겠습니까? ^^

 

지금 여러분들이 가장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갖는 연령입니다.

건강에 자신있다고 큰소리 치던 사람들도 40대부터는 서서히 몸이 삐그덕 거리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두두둥^^^^^^^

 

사람들은 몸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병원에 갈 생각부터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처방전 받아들고 약국가서 약타서 먹고 낫기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약을 먹고서도 몸이 나아지지를 않으면 이제 또 다른 병원에 갑니다.

그래서 또 다른 약국에 가서 또 약을 먹어봅니다.

그래도 안들으면 큰병원에 갑니다. 큰병원에 가서 이잡듯이 뒤져서 무슨 병명이라도 하나

찾아내서 이름표를 하나 받아야 안심이 되는 듯합니다.

되려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 오히려 불안한 눈치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녕 여러분에게 물어 보고 싶습니다.

이몸의 주인은 누구인가? 라고 말입니다.

몸의 주인이 누군인데 자꾸 주인도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이유를 찾으라고 성화인가? 하고요,,

물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병원에게 가서 진단을 받고 검사를 하고 결과를 보는것은 단지 도구일 뿐입니다.

의사의 말도 단지 견해일 뿐입니다.

 

병원과 약국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병원과 약국이 이렇게 많으면 아픈사람이 점점 없어져야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점점 더 아픈사람이 늘어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바로 몸의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주인없는 집을 누가 제대로 관리하겠습니까?

이 사회는 약을 권하는 사회입니다. 주인이 정신못차리는 사이 식탁에는 엄청나게 많은 약봉지만 쌓입니다.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할것은

 

진짜 이 몸의 주인은 바로 나 라는 것입니다..

 

내가 평생 살아온 나의 역사인것입니다.

그런 내 몸은 누가 제일 잘 압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나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다라면 내가 주인인 내 몸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를 정의해 볼까요?

생물체를 이루는 기본단위 입니다..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세포를 기본 단위로 합니다.

 세포는 배양조건이 맞아야  잘 살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차가운 온도에서만 살수 있는 세포가 있고 뜨거운 온도에서만 살수 있는 세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곰팡이는 눅눅한 곳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한 사막에는 곰팡이가 없지요,,

이렇듯이 배양 조건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몸이 좋아하는 배양 조건이 있어요,

그걸 무시하고 살기때문에 세포의 변이가 와서 병이 오는 겁니다..

 

그래서 몸이 아픈걸 가지고 병원에 가서 왜그러냐고 따지면 의사도 힘듭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들은 검사로 알 수 있지만 그다음은 의사도 잘 모릅니다.

잘모르니까 스트레스성이라는 이름을 많이 부칩니다.

 

그럼 몸이 건강할 수 있는 조건을  살펴보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알아차리고 고치시면 됩니다..

 

 우리는 산소가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밥은 안먹어도 살지만 숨은 5분만 안쉬어도 꼴까닥입니다.

왜 일까요? 우리 몸의 세포는 산소가 없이 존재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럼 산소가 도달하지 않는 세포는?

맞습니다, 그런세포에 병이 나는 겁니다. 

두통이 오고 손발이 저리고 쥐가 나고 다 산소가 세포에 가지못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럼 어떤 생활이 산소가 세포에 가지 못하게 할까요?

제일 중요한것이 먹거리 입니다.. 그중에서도 식용유,버터, 마아가린 같은 기름입니다.

식용유가 산소를 만나 반응하면 바로 산패되어 팔수 없기 때문에  산소와 만나도 반응하지 않는 기름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바로 트랜스 지방산이지요..

이런 기름만 먹지 않아도 여러분은 아주 많이 건강해 지실겁니다.

 

또 오염된 공기,흡연 등도 세포에 산소를 넣어주지 못하겠지요,

 

지나친 설탕과 전분(밀가루,빵,떡 , 국수) 을 드시는 식습관도 고쳐야 됩니다.

 

암세포는 설탕을 먹고 살기 때문이고

지나치게 섭취된 전분은 우리몸의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매운음식은 혈압을 올립니다.

매운 음식만 안먹어도 혈압약을 안드실 수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통닭보다는 백숙을 드시고 계란후라이보다는 계란찜 ,감자볶음보다는 감자탕 이런식으로

요리법을 바꾸시면 되는거지요,,

빵이나 떡보다는 견과류를 드시는게 좋구요,,

커피를 마시더라도 프림과 설탕을 뺀 원두를 하루 한잔 정도,, 로 바꾸시면 좋지요,,

 

생활속의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여러분은 지금보다 훨씬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초안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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