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
간혹 만나고 전화를 주고 받는 친구들은 있었지만
이렇게 모두 한자리에 모이기는 처음이었다
먼저 전화를 걸어온 미선이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지만 20년만에 만났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마치 어제 헤어진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편안하였다,.
그것이 같은학교를 다니고 같은 선생님을 알고 있고 같은 나이가 갖는 힘인 모양이다.
다음에 또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헤어졌다,
아직 블로그 포스팅에 익숙하지 못하다.
잘 못찍은 사진이지만 기념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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