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실습학생후기

새천년건강한약국에서의 실습을 마치며

큰마음약국 2021. 1. 22. 11:09

안녕하세요~~

새천년 건강한약국에서 5주간 첫 실습을 한 이정현입니다.

음에 5주라는 시간이 너무 길게느껴졌었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처음 출근한 날이 별로 안된 것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천년 건강한 약국에서 느낀점이

약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성을 나눌 수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약국에서 근무하여 환자들에게 복약상담을 하는 것뿐만이 아닌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글도 쓰고 더 나아가 책도 쓰고

동영상도 제작하면서 몸이 아파 힘드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약국에서 실습하기 전엔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냥 근무만 하면서 생계에 힘쓸 생각이었지요.

하지만 실습을 한 후에 저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약사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조화와 균형' 입니다.

실습하면서 이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몸이 아픈 이유는 어딘가에서 조화가 깨지고 불균형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병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환자분들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하시겠지만,

본질적으로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건지

몸에서 어떤 불균형이 발생해서 처방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 것인지 약사로써 편안하게 접근하여 부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문성을 나누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평생 공부해야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접목시켜서 우리 몸에 대해 이해하고 신진대사에 능통할 수록

환자분에게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히 공부하여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약국에 있는 이약사님 뿐만 아니라 강약사님, 박실장님, 김실장님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셔서

행복한 약국에서 근무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행복하게 근무하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잊지못할 생애 첫 실습이었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