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실습학생후기

새천년 건강한 약국 실습을 마치며

큰마음약국 2020. 7. 24. 16:59

원광대학교 약학과

실습생 구 본

 

팜잉분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의 정보전달목적의 글이 아닌

일상의 글로 찾아뵙습니다

띠용?!

저는 오래전에 그렸던 그림을 포스팅하는 것 말고는

일상을 포스팅한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글이라 오히려 더 떨리네요

크크크

(나름의 긴장을 즐기는 타입)

이전에 블로그는 잠깐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짧은 글도 생각보다는 쓰는 게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2개만에 포기했었는데

한달동안 실습을 진행했던

익산의 새천년건강한약국의 약국장님의 권유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게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덕분에 팜글, 팜잉분들 이라는 호칭도 만들게 되고

블로그로 유입되시는 분들도 보면서

무언의 소통이 되는것 같아 즐거웠답니다

·

·

·

·

·

·

맞아요 사실 힘들었어요 ㅠㅠ

ㅋㅋㅋㅋ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습니까?!

어느정도 힘든게 있어야 얻어가는 보람도있는법!

사실 블로그를 쓰기 시작할때는 귀찮기도 했지만

쓰다보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하게 되고

다수가 보는 글이다 보니

잘못된 정보 전달이 되지 않도록

나름의 책임감을 가지고 쓰게 되더라구요!

처음 쓸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처음에는 글을 시작하기부터 고민하고 헤맸었는데

이제는 나름 스스로 틀도잡히고 숙달도 된 제 자신을 보니

글을 쓰면서도 나름 뿌듯 하군요! ㅎㅎ

새천년건강한 약국에서 실습을하면서

국장님께 많이 배우고 이야기하면서

약사로서의 개인의 능력을 폭넓게 넓히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블로그나 유튜브촬영 등의 경험을 통해

후에 약사가 되었을때에도

안해본 것 보다는 두려움없이 잘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제가 잘 해낼 수 있도록 다들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약대 생활에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국가고시 준비가 남아서

지금처럼 블로그를 쓰기엔 힘들 꺼란 생각이 들지만

꼭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한달동안 가족처럼 챙겨주신

이지향 약국장님, 강약사님, 박실장님, 이실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