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해외여행

호주 일주일 살기 여섯째날

큰마음약국 2019. 10. 3. 10:59




< 호주 일주일 살기 여섯째날 >




오늘은 골드코스트의 마지막 날이다.

정연이도 나도 아쉽기만 하다,.




마지막 아침 산책을 아끼면서 누리고 있는 중





어제 만났던 로라씨가 맛난것을 대접하겠다고 하여  새벽에 미팅,

한국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문화이다.

새벽6시에 만나다니 ㅎ





아줌마들의 맛있는 수다 시작되었다.

순경이와 로라씨의 우정덕에 나까지 세로토닌 뿜뿜,

좋은 사람들 옆에 있어야징 ~~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징 ~~







아침을 먹고 정연이와 혜빈이는  무비월드로 떠나고 ~~






우리는 또 차를 타고 떠났다




탬버린 마운틴가는길






드라이브를 하다가 걸려온 유학생 상담전화,

순경이는 차를 세우고 상담을 하고 나는 차에서 내려 언덕을 걸어올라가며 주택을 구경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전원주택의 풍경들






노후를 호주에서 보내는것은 어떨까?  상상을 해본다.





주택가에 있는 발관리센터,

시간이 있으면 한번 받아봤을텐데, 다음에 와서 시도해봐야지~~~






탬버린 마운틴에 도착하자 마자 시원한 맥주 드링킹~

그래 바로 이맛이야~~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와이너리 구경에 나섰다.








마치 유럽처럼 예쁜꽃들이 곳곳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힐링캠프를 하게 되면 꼭 여기를 다시 오리라~~~ ㅎ









집으로 돌아가던중 들린 보타닉가든

어마 어마한 규모에 입이 떡벌어진다.







세상에나 이렇게 고요하고 아름다운곳이 있다니~~




게다가 사람도 별로 없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 하루종일 이곳에 있고 싶었다.





가족단위로 피크닉 온사람들 , 참으로 여유롭구나,

햇살과 바람이 협찬하는 호주의 정원








이시간 정연이는 혜빈언니랑 뮤비월드 구경중





기념품샵에서 선물도 사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오후에는 다시 만나서 하버타운으로 쇼핑하러 go ~~

한참을 둘러보더니 고른것은 검정 쫄바지  ㅎㅎㅎ


쇼핑후에는 국물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흡입하고 ~~










써퍼스 야시장 가는길


오늘이 마지막이라구 ~~~~~~~~~~~ 절규하는중 ㅎㅎㅎ




촌스런 인증샷

그래도 사진이 남는거여,,암, 열심히 찍은 보람이 있구먼







북적 북적 전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

사람들 구경이 더 재밌다



뒤에는 빌딩숲






시선을 끌었던 여인










돈을 주면 움직이는 아자씨~~

돈주고 찰칵 ㅎ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른후 기분이 무척 좋아진 정연





모래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저 모래가 우리집까지 따라왔다는 ㅎㅎ




파도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마지막 밤을 불살르는 중 ~~








이렇게 호주의 일주일이 지나갔다, 




순경이의 블로그도 구경하세요

https://m.blog.naver.com/luoxunjing/22165925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