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원광대학교 약학과
실습생 김보경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복통과 설사,
많은 현대인들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고 있는데요.
해를 거듭할 수록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환자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Irritable Bowel Syndrome)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대장내시경이나 X-ray 등으로 확인되는 질환도 없고 아무런 기질적인 이상은 없지만, 배변 습관의 변화를 동반하는 복통, 간헐적 설사 (때로는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반복되는 경우도 있어요), 복부팽만을 동반하는 기능성 장질환입니다.
제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을까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핵심증상은
복부불쾌감, 복통, 복부팽만과 방귀, 배변 습관의 교란 정도로 들 수 있는데요.
특히 복부의 좌하부에 영향을 미치며, 대변을 보거나 방귀를 뀌고 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복통은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가능하나, 주로 복부 한가운데나 좌측에 나타나는 편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배변습관의 교란으로 설사와 변비가 각각 나타나거나 교대로 나타나는데요.
이에 따라
- 설사형
- 변비형
- 교대형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구별할 수 있어요.
간혹 대변에 하얀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는 없어요!
혈변이 나오거나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는 경우, 50세 이상에 증상이 처음 발생한 환자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정밀 검진을 위해 내원하신 후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바라요.
그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종종 세균성 위장염을 앓은 후에 발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의해서 촉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 중에는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식품 섭취와 부교감신경 흥분제에 대한 소장 및 대장의 과민반응이 설사와 변비를 일으키기도 하고, 과도한 부교감신경 흥분작용이 대변의 점액을 증가시킬 수도 있어요.
보통 여성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고, 가장 많이 발병하는 연령은 20~30대 사이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결과는 취업이나 결혼등의 고민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과음이나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생활 습관들로 인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악화 요인으로는
- 스트레스
- 카페인
- 감미료인 소르비톨과 과당
- 우유
- 유제품
- 초콜릿
- 양파
- 마늘
- 쪽파
- 부추
등이 있으니 최대한 피하시는게 좋겠죠?!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어떤 약을 먹어야 하나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오늘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각각의 약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볼테니 참고해주시길 바라요~
여러분 모두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프지 말자구요!
※ 이 글은 모든 정보를 담고있지는 않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고, 정확한 정보는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원본 글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kim71593/2216184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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