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9월 19일 > 어지러움

큰마음약국 2018. 9. 19. 12:20


< 제목: 어지러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가을 가을 하네요,

약국문을 활짝 열어놓고  글을 씁니다.


날씨가 좋으면 ~~!!

경계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마음의 문도 활짝 열려 기분이 좋습니다^^



.

.

.


상담을 하다보면


빈혈이 아닌데도 어지럽다는 사람도 많지만 ~~!!

빈혈임에도 불구하고 ~~!!

빈혈인지를 모르고 살았다는 분들도 종종 만납니다.


왜 그럴까요?



헤모글로빈은~~!!


 1.산소

 2.수소

 3.이산화탄소

 4. 2.3-DPG   등과  결합할수 있는데요,


산소는 목적지인 말초(조직) 에 도달하면 내려야 하죠.




그런데 ~~

헤모글로빈은 산소하고 매우 친해서요,

한번 붙으면 떨어지려고를 하지 않아요,


그럼~~

어떻게 산소가 헤모글로빈에서 떨어져 나와 조직속으로 들어갈까요?


바로 ~~!!

적혈구가 생산하는 ~~!!

2.3-DPG 라는 물질 덕분입니다~~!!



2,3-DPG는 ~~!!

헤모글로빈을 진정시켜요,.

즉,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잃은 상태는 불안정한데,

이 상태를 2,3-DPG가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헤어질수 있는 거죠,


마치~~!!

엄마랑 떨어지면 불안해 하는 아이도

놀이방이나 유치원같은 안전한 곳에서는 잘 노는것과 같은 이치죠,


 2,3-DPG는 체액에서 완충 용액을 하는 물질로, 체액에 일정 정도는 항상 존재합니다.


 2,3-DPG는 ~~!!

적혈구에 고농도로 존재하면서

우리몸속에 산소가 부족할때  산소 방출을 돕습니다.



그러니까~~!!!

어지러움은 헤모글로빈의 문제만은 아닌겁니다.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더라도

2,3-DPG 로 산소 배출이 잘된다면 어지럽지 않을수 있는거죠,




이렇듯~~!!

우리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부분만으로 해석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몸 전체를 통으로 보고 이해하시려고 노력해야 겠죠~~



그럼 ~~!!

점심 맛있게 드세요^^









★약그시바 팟캐스트 청취 하기

http://www.podbbang.com/ch/14950


  

 ★ 상담 신청 하는 방법
blog.daum.net/liji79/16503071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http://www.moak.kr/goods/view?no=102

카카오톡 아이디 < 모악산 > 에 
주소와 전화번호 넣어주셔도 되고요 
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


















2,3-diphosphoglycerate 회로 
  포유동물의 적혈구에는 해당과정 중에서 phosphoglycerate kinase가 촉매하는 반응을 우회하는 경로가 있다. 
  즉 1,3-diphosphoglycerate가 diphosphoglycerate mutase에 의해 C-1의 고에너지 인산기가 C-2로 옮겨져 2,3-diphosphoglycerate(2,3-DPG)가 되고 2,3-diphosphoglycerate phosphatase의 촉매로 3-phosphoglycerate가 되어 해당계로 돌아가는 경로이다.(그림 8.5 참조) 이 경로에 의하면 고에너지 인산기를 잃게 되므로 해당계에 의한 ATP의 알짜 생산은 없어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생성된 2,3-diphosphoglycerate가 hemoglobin과 결합하면 hemoglobin의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낮아져 산화 hemoglobin의 해리곡선은 오른쪽으로 이동된다. 즉 말초 모세혈관에서 2,3-diphosphoglycerate가 탈산소화된 hemoglobin 분자 속으로 들어가면 hemoglobin의 입체구조가 변화되어 산소와의 결합이 어렵게 되고 나아가 hemoglobin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져서 탈산소가 촉진되므로 더욱 많은 산소를 조직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자료출처- 해당과 당신생,, 검색

'약국밖 활동 > 카카오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월 27일 > 체온조절  (0) 2018.09.27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0) 2018.09.23
< 9월 18일 > 과민성  (0) 2018.09.18
< 주말 이야기 >  (0) 2018.09.17
<9월 15일 > 하품  (0) 201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