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일행들을 깨워 아침산책을 나섰다. ▼
어제 다녀왔던 피카소 박물관을 지나 해안도로를 거닐어 본다▼
이제막 잠에서 깨어나는 앙티브 ▼
지중해의 햇살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ㅠㅠㅠ▼
부지런하고 정갈한 앙티브 사람들
저렇게 꽃을 가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일인 ▼
배들도 잠에서 깨어나고 ▼
어제 저녁 흥겨웠던 네쇼날 광장 을 지나 ▼
앙티브 새벽시장 도착 ▼
너무나 싱싱한 과일과 야채들 ▼
원없이 먹었던 체리, 체리,체리,,
즈뗌므 체리 ▼
빨간 열무도 이쁘고,,
당근잎사귀도 이쁘고 ,
양파 흰수염도 재밌고 ▼
새벽시장에 꽃이 빠지면 섭섭하지,,
싱싱한 꽃들이 소박하게 인사한다,, 안녕 ♡
프랑스 토마토, 푸짐한 아줌마처럼 친근하다,
피카소도 흉내 못낼 색깔 ㅎㅎ▼
푸짐한 올리브 저림들
우리나라 젓갈 시장을 보는듯 ~~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한아름 사들고 어제 못샀던 빵을 사러 간다 ▼
야호,,열었다 ▼
그레이스 켈리가 좋아했다던 빵집 ▼
미진이가 먼저 들어가 빵집 주인처럼 맞아준다 ㅎㅎㅎㅎ▼
너무 고민되는 순간, 다 먹고 싶다,,아흥▼
빵집아가씨가 참 이쁘네, ▼
앙티브 고양이 ,, 빵집앞에서 ▼
그렇게 만들어진 소박하고 신선한 아침 밥상
느무 느무 행복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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