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6.5-6.6 >
무작정 표부터 끊었다.
영애 언니가 프랑스 간다고 손들라고 했을때
앞뒤재지도 않고 어린아이처럼 따라붙었다.
그래놓고
몇번이나 물어보았다.
갈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몇번이나 물어보았던 여행.
몇번의 우여 곡절 끝에 떠날수 있었던 여행,
결과적으로는 무조건 잘한 짓이다 ㅎㅎㅎㅎㅎㅎㅎ
출발전, 전주역에서 ▲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니스로 가는 비행기표라, 새벽에 암스테르담 거리를 활보해보았다.▲
외국승무원은 평범한 외모에 나이도 제법 있어 보인다. 그래서 좋다,,
우리나라 항공기도 승무원들 편하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
공항직원들이 못나가게 말렸다. 그러다 비행기 놓치면 어떡하냐고? ▼
걱정말아유ㅡ,, 대한민국 막강 아줌마 파워
대충 영어로 표도 끊고 ㅎㅎㅎ ▼
도시철도를 타고 중앙역으로 고고 ~~▼
설렘 ,설렘,
영애언니가 알려준대로 나가는데 성공 ~~▼
아,, 정말 잊을수 없는 크로와상,
한국의 크로와상과 달리 짠맛이 강했는데,, 내입에는 딱이었다,
아흐,,, 다시 생각해도 너무 먹고 싶은 ,, 크로와상
또 먹으러 가야쥐~~~▼
오매,, 이나라는 오렌지를 직접 짜서 파는구먼,
'신기허네,,신기혀, 찰칵 ㅎㅎ ▼
암스테르담 중앙역, 새벽
정말 떠나왔구나. 실감, 두둥 ▼
다들 자나보다 . 조용 조용 ▼
서서히 하늘이 맑아온다, 건물들이 정말, 멋지다.
전통을 살려서 도시 전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네덜란드,, 참 멋지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암스테르담,
다음에는 암스테르담에 오래 머물러 보고 싶다 ▼
후다닥 들어와 니스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린다. ▼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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