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 피부와 면역

 

< 제목: 피부와 면역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요즘 송년회로 다들 바쁘시죠?

 

저희 약국도 어제 송년회를 했는데요,

주부에, 임산부에, 연애중인 아가씨다보니 밤모임보다는 낮모임을 선호~~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맛난것을 먹으며 송년회를 했답니다.

 

다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시니

근무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말씀해주시네요^^

 

사실 일이야 힘들죠.

약국일도 만만치 않답니다.

 

저희 약국은 다른 약국과 달리 상담과 택배업무도 있으니까요,

요즘은 독감철이라 환자도 무지 많고요,

 

직원분들이 근무스트레스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씀하실텐데요,

 

서로들간에 너무 좋아하시고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맘이 편하다고 말씀하시는거죠^^

 

참 감사한 일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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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부와 방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피부와 면역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아무리 피부가 철통방어를 한다고 해도 ~~

이 세상에 완벽한 벽은 없죠,

어떻게해서든지간에 뚫고 들어가는 놈들이 있어요 ㅎㅎㅎ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가 걱정을 크게 할필요가 없는 이유는~~!!

 

바로 피부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면역세포가 있기 때문입니다.

 

표피의 유극층에 존재하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피부의 랑게르한스 세포는 일종의 수지상 세포여요,

 

수지상 세포란

http://blog.daum.net/liji79/16503222

 

즉~~!!

수지상세포는 일종의 보초병인데~~

피부 맨 바깥층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가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 본부 ( 림프) 에 연락하는 일을 한답니다.

 

그래서 ~~!!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할수 있답니다.

 

만약~~!!

피부에 수지상 세포가 제 역할을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오만잡것들이

우리몸에 쌓이고 , 우리몸을 공격해도 몰라서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을거여요,

 

그러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렇게 건강한 일상을 유지 할수 있다는것이,

 

우리들이 노력한 것도 아닌데,

원래 저절로 그렇게 주어졌다는것이,

 

 

잊지마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우리가 가진게 훨씬 많다는 것을~~

 

아셨죠?

오늘 바쁜일정이라 일찍 글쓰고 출발합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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