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 술과 근육

 

 

< 제목: 술이야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어제는 좋은 사람들과 술한잔 했네요,

저는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고요,

자주 마시지도 못해요,

다만, 사람들을 좋아하다보니

술한잔 하면서 신나게 웃고 떠드는 것을 좋아하죠,.

술을 한잔만 마셔도

만취한듯 놀기때문에 다들 제가 술을 굉장히 잘마시는줄 알아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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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잘 마시고 싶다면 ~~!!

근육을 키워야 해요^^

근육이 많다는 것은

몸에 물이 많다는 뜻이랍니다.

근육에는 물주머니가 있어서요,

물을 주렁 주렁 매달고 있죠 ㅎㅎㅎㅎㅎ

술이 몸에서 빠져나가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 과음하고 나면

  갈증나서 새벽에 깬 경험들 있을 거여요 )

남자가 여자보다 술을 잘 마시는 이유도

근육이 많아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

술을 마시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한다는 사람도 종종 봐요 ㅎㅎㅎ

술을 마시다 보면

양주는 잘 마시는데

오히려 막걸리에는 빨리 취한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그것은

술을 만드는 방법이 달라서 그래요,

양주는 증류주이지만

막걸리는 발효주이기 때문이죠,

발효주에는 알콜이외에 다른 성분도 들어 있어서

그 성분에 민감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수 있고요,

이 알러지 반응 ( 히스타민 과잉 )이 숙취와 비슷한 느낌을 주죠,

그래서 양주는 잘마셔도 막걸리는 못마시는 사람도 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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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가 여러가지 술을 마셨는데도

많이 안취하더라고요,

제가 요즘 산에 다니면서 근육맨이 되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주말에는 또 산에 가는걸로~~^^

그럼 2017년의 마지막 불금~~!!

멋지게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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