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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 몸살

큰마음약국 2017. 10. 10. 14:19

 

< 제목: 몸살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10월인데  반팔티셔츠를 입고 출근했어요,

과연 12월에 눈이 올까요?

너무 덥네요 ㅠㅠㅠ

 

 

.

.

큰딸아이가 몸살이 났네요ㅡ,

명절연휴가 길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옥마을 비빔밥집에서 써빙을 했다는데

손님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이 와서 힘들었데요,

 

경험역치가 높아야 성장도 일어나니

해보라고 했더니만 

끙끙 앓아누웠네요,, 안쓰러워라~~

 

과로를 하면 ~~!!

왜~~!!

몸살이 날까요?

 

몸살이란

< 몸이 쑤시거나 나른하며 기운이 없고 오한이 나는 상태 > 를 말하는데요.

 

 

몸살이란

쉽게 말해서  < 체온조절 >에 실패했다는 의미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창문을 닫게 되는 것처럼

 

날이 추워지면

우리몸도 땀구멍을 닫습니다.

 

인체는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의 40-60%를 소비한다고 할정도로

체온조절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거든요,

 

그런데 과로를 했잖아요?

창문을 닫았는데  집안에서 보일러가 도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엄청 더워지겠죠?

 

그런것처럼

날이 추워져서 땀구멍을 닫았는데

과로를 했잖아요? 몸안에서는 열이 많아졌다는 소리죠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빠져나가지 못한 열이 목으로 눈으로 폐로 올라오겠죠?

 

목은 아프고

눈은 빠질듯 하고

기관지도 건조해지고

근육이 수축되어 두드러 맞은것 마냥 아프기 시작하죠,

 

아주 심하면

열이 펄펄 끓고요.

이가 덜덜덜덜 떨리는 오한이 찾아와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쉬어야 해요.==> 열의 발생을 막아야 해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해요 ==> 땀구멍을 열어야 해요

 ●수분공급을 해주어야 해요 ==> 물김치나 소금물, 이온음료등

 ● 도움이 되는 약제를 복용해요 ==> 약사 상담을 통해 구입하세요

   ( 상태에 따라 계지탕.갈근탕, 마황탕 ,은교산,형개연교탕,소시호탕,쌍화탕 , 항산화제, 해열제, 마그네슘제 등등 )

 

 

 

몸살은 몸의 균형이 깨졌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얼른 알아차리시고 균형을 찾으셔야지

무조건 약으로만 다스리려고 하면

나중에 질병의 부메랑으로 되돌아옵니다.

 

아플때는 무조건 쉬셔야 합니다.

 

아셨죠?

 

보고있나 ? 딸랑구 ~~~ ㅎ

 

 

 

◆ 상담 신청 하는 방법

blog.daum.net/liji79/165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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