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은 수소(H),아미노기(NH₂),카르복실기(COOH),
그리고 아미노산의 종류를 결정짓는 side chain인 R로 이루어집니다.
R의 특성에 따라 아미노산을 크게 4가지로 나눕니다.
R에 아미노기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아미노기가 많아지니 염기성,
R에 카르복실기가 붙어있으면 전체적으로 산성,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가 똑같이 붙어 있으면 중성 입니다
R에 수산화기나 티올기,카르복시아마이드기가 붙어 있으면 물 과의 반응성이 커지므로 친수성인 극성이 됩니다.
R에 탄소사슬이 달려있는 지방족
R에 페놀링이나 인돌링이 있는 방향족
피롤리딘링처럼 R에 다른구조를 감고 있는 환상의 아미노산은 소수성의 비극성으로 구분합니다.
약산은
Asp.Glu.
약염기는
Lys. Arg.His.
소수성인 비극성은
Gly. Ala.Val. Leu. Ile. Met. Pro. Trp.Phe.
친수성인 극성은
Ser. Thr. Asn. Gln. Tyr.Cys
*Tyr은 페놀링과 수산화기를 함께 가지고 있어서
소수성으로도 친수성으로도 분류합니다.
*Gly.도 친수성,소수성으로도 분류합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구성 요소이기도 하지만
물질대사의 중간체이기도 하고
세포 사이의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이기도 하고
다양한 생체 분자의 전구체입니다.
자연계에 L체가 많은데 그 이유는 수용성이 강해서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단백질을 합성하는 ribosome의 입체선택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효소도 L형의 아미노산에 선택적이라는 것입니다.
아미노산은 다 흡수된다고 봐야하구요^^ (안그러면 인간이 생존못했지요^^ 아미노산이 인간 단백질을 구성하잔아요^^).
다만 아미노산 흡수는 3가지 펙터가 있는데요.
1. 위산과 적절한 소화효소가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mono amino acid를 복용하는게 아니라 peptide나 protein을 복용하기 때문에요. 위산과 적절한 소호효소 없이는 amino acid로 분리가 안됩니다.
즉 소화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이구요.
2. 적절한 mineral이 있어야 합니다.
아미노산은 흡수되려면 우선 이온화 된후에 여러 미량 원소(mineral 등)같은 거와 결합되어서 흡수되는 특징이 있어요.
이걸 transporter라고 합니다.
3. 아미노산이 적절하에 이온화되는데 있어서 장내 유익균(흔히 유산균)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아미노산의 흡수는 개인차가 있고
그 개인차는
위산분비능력, 소화효소 분비능력(소화관 건강),
여러 필수 원소들(미네랄 등..그래서 좋은 음식 먹으면서 같이 복용하면 더 좋습니다).
장내 유익균의 하모니가 어울러져야 합니다.
그 transporter가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까요
개인적인 유전자 차이로요.
그럴수도 있을듯합니다... 그런데 흡수가 되더라도..아미노산은 본질로는 단백합성이 되어야 의미가 있짠아요
저런 합성 효소가 유전적 결손이 많아요... 트랜스포터보단..합성 효소의 결손이 더 많죠..어쨋든 결과적으론 문제입니다.
일단 흡수가 된 이후에도
단백합성에서 효소의 문제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