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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 호르몬의 상호작용

큰마음약국 2017. 8. 1. 14:52

< 제목: 호르몬의 상호작용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벌써 8월이군요.

휴가는 준비하셨나요?

저도 슬슬 놀러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ㅎㅎㅎ


그러나 ~~!!

일상이 휴가처럼 맨날 돌아댕기는 거라

딱히 어디로 떠나고 싶은 욕구는 없네요,

방콕하면서 뒹굴거릴랑가봐요,


9월이 되면 강의하러 또 전국을 돌아댕겨야 할판이라서요 ㅎ


제가 며칠전에 갑상선과 여성호르몬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볼려고요,

http://blog.daum.net/liji79/16503267


호르몬들이 어떻게 서로 물고 물리는지 ㅎㅎㅎㅎㅎ




고인슐린혈증이 오면 ~~!!


고인슐린혈증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131


인슐린이 많아지면 우리몸은 성호르몬을 많이 배출합니다..

( 인슐린이 혈액중에 많다는 것은 혈액중에 포도당이 많다는 뜻이고요.

혈액중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우리의 유전자는 번식에 좋은 계절이라고 이해한다는거죠 )


간이 성호르몬결합단백질 (SHBG)로서 호르몬을  조절하는데요.


인슐린저항성이 오면  ~~!!

간에서는 성호르몬결합 단백질을 적게 만들어 혈중에 에스트로겐 농도를 높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에스트로겐 우세현상이 일어납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는 상황을 우리몸은 임신상황이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의 유전자는 몇천만년동안 임신시에만 에스트로겐이 높았기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높아지면 임신했다고 생각할거라는 추측입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 

우리몸은 출산을 대비해서  < 티록신결합글로부린>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아이와 산모를 보호하기 위함이죠,


갑상선 결합 단백 글로부린(TBG는Thyroxine binding globulin의 약자)

혈중에서 T4를 운반하거나 농도 완충역할를 하면서 태아에게 줄 준비를 합니다.

태아에는 T4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에스트로겐 우세는 임신한 상황이 아니잖아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프로게스테론 고갈로 인한 에스트로겐 우세는

갑상선기능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http://blog.daum.net/liji79/16503266


게다가 ~~!!

에스트로겐의 우세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유발합니다.

http://blog.daum.net/liji79/16502032



이렇듯 ~~!!


고인슐린혈증 ==>

인슐린저항성 ==>

에스트로겐 우세==>

윌슨 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이렇게 연결되어 있답니다.


이게 좀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인데요,

자꾸 읽어보시다 보면 도움이 되실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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