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갑상선과 소금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아침 일찍 산에 다녀와서
땀을 쭉빼고 씻었더니 세상 좋네요 ^^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을 갈까 말까 자꾸 망설여지는데요,
그때 본인에게 선택권을 주지 마세요 ㅎ
걍 가는걸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걸로 규정하면 운동하기가 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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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적당히 흘리는게 좋구요,
또 적당히 간간하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을 한번 보실까요?
요즘은 갑상선을 갑상<샘>이라고 부르지요?
그 이유는 갑상선이 우물같은 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http://blog.daum.net/liji79/16503232
우리몸은~~!!
요오드와 티로신을 원료로 ~~!!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서 쓰는데요~
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산화수소가 생성되어 산화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세포가 산화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험하니까
갑상샘이라는 곳에서 따로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으로 방출합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주택단지와 산업단지를 따로 만들어서
도시계획을 하는것과 닮아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요?
어쨋튼지간에...
공업단지에서 물건을 생산하려면 원료수급이 잘되어야 하잖아요?
그런것처럼
갑상샘에서 호르몬을 잘 만들려면 원료수급이 잘되어야합니다.
공업단지내로 원료가 들어가듯이
갑상샘 내로 요오드가 들어가야 하는데요,
이 요오드가 갑상샘으로 들어갈때
반드시 필요한것이 나트륨과 칼륨입니다.
나트륨 칼륨펌프가 작동할때 생기는 나트륨농도 경사를 이용해서
갑상샘 안으로 들어갈수가 있답니다.
( 요오드 나트륨 동시 수송체 )
나트륨 칼륨 펌프는 에너지 (ATP)를 사용하기 때문에요,
기본적으로 좀 힘이 있어야 합니다.
즉, 밥을 잘 먹어야 하겠죠?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힘이 없는건지 ~~
힘이 없어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건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알수 없듯이 말이여요^^*
그러니~~!!
너무 싱겁게 드시지 마세요~
(그렇다고 짜게 먹으라는 소리도 아니여요 )
몸이 원하는 만큼의 소금은 먹어줘야 해요,
그런데 여전히 싱겁게 먹으면 좋다는 환상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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