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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 부신과 어깨 통증

큰마음약국 2017. 6. 22. 16:28


< 제목: 부신과 어깨 통증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은 약국 에어콘 청소를 했어요,


기사분이 에어콘을 해부해서

1시간이나 땀을 뻘뻘흘리며 깨끗이 만들어주시고 가셨어요,

올여름은 뽀송 뽀송 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이 아닌데요,

<회전근 개 파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농부도 아니고

 목수도 아닌데  

 왜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부신고갈도 한몫합니다.


부신 호르몬은 ~~!!

코티솔은~~!!


너무 많이 나와도 안되고 너무 적게 나와도 안됩니다.


( 갑상선호르몬과 같아요,

   너무 많이 나오면 갑상선기능항진,

   너무 적게 나오면 갑상선기능저하 )


만약 ~~!!

부신이 너무 항진되어 (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

부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카페인  음료를 마시며 잠을 줄여가면서 

과로를 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부신 항진이 지속되면~~!!

온 몸의 근육을 녹여서 포도당으로 만들게 됩니다.

( 혈당은 치솟고,근육은 약해집니다 )


그래도 젊을때는 

그럭저럭 부신호르몬이 균형을 찾지만 나이가 들면 그렇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면 스트레스에 더 예민해집니다.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코티솔 소모가 많아지죠.

이런분들은 근육이 약화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

기운이 없고 몸이 약해 

부신호르몬이 잘 안만들어지는 사람은 어떨까요?


코티솔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면 

근육을 움직였을 때 생기는 염증 ( 근육을 움직이면 약하게 미세 염증이 생깁니다 )을

중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파괴로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

코티솔이 너무 많이 나와도 근육이 약해지고 

코티솔이 너무 안나와도 근육이 약해진다는 뜻입니다.


코티솔의 균형이 중요한거죠^^*


아셨죠?


나이든다고,

어깨를 많이 쓴다고

누구나 아프지는 않아요~~


부신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어깨의 운명이 달라진답니다..


그럼~~!!

오후에는 커피좀 줄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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